「업무과정 리엔지니어링」１０일 세미나…전경련회관서

업무과정 리엔지니어링(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이 최근 기업 경영혁신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관련 세미나가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세미나 주제는 「국내 1백대 기업의 정보기술활용 BPR 추진실태와 구조적 대응전략」.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들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과정을 개편, 조직을 바꾸는 사례를 소개하고 문제점과 대책도 짚어본다. 이 자리에서는 또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이화여대가 공동으로 조사한 『국내 1백대 기업의 정보기술활용 BPR 추진실태」 결과도 발표된다. 참가비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원사는 5만원, 비회원사는 8만원. 02―780―0201∼6 〈김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