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지검 강력부 趙永昆검사는 31일 상대 조직폭력배들을 찾아 다니며 가게 7곳을 부순 조직폭력배 동성로파 林모(17.고교2년.대구시 동구 신암동) 孫모군(17.무직.대구시 남구 봉덕2동)등 8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월 향촌동파 조직폭력배들에게 폭행당한데 보복하기 위해 지난 26일 오전 4시께 향촌동파 폭력배들을 찾아다니며 大邱시 中구 東城로 2가 D노래방 등 7개소의 점포 유리창 등을 부수는 등 1시간여 동안 도심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