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이」60대우익인사,의원얼굴에 『뜨거운 물』

입력 1997-03-20 11:56수정 2009-09-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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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모세 다얀 국방장관의 딸이자 노동당소속 국회의원인 야엘 다얀 의원의 얼굴에 뜨거운 찻물을 던져 2도의 화상을 입힌 이스라엘의 한 극우인사가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스라엘 라디오는 정치적 동기의 폭력을 행사한 전력이 있는 이스라엘 레더맨(60)이라는 관광가이드가 최고 징역 7년이 선고될 수 있는 혐의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았으며 형선고는 차후에 있을 것이라고 보도. 이스라엘군의 요르단江 西岸 헤브론市 철수문제를 놓고 철군에 강력반대하고있던 레더맨은 지난 1월 철군을 지지하는 다얀의원이 헤브론시를 방문했을 때 그녀의 얼굴에 끓은 찻물을 던져 2도의 화상과 함께 눈에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었다. 레더맨은 지난 78년 예비군 복무 당시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에 의해 동료 예비군이 살해당한 데 대한 보복으로 한 팔레스타인인을 살해, 군법회의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으나 3년으로 감형받은 전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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