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쇼핑정보

[광주·전주〓김 권·김광오 기자] ◇광주〓백화점 시장 할인매장 등 전 유통업계가 설대목 매출신장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분위기. ▼가든〓설날 식품선물특선전과 함께 의류 패션잡화등 쇼핑찬스전, 빅맨 리 가십 등 단독창고공개전 행사를 병행. 매일 1백명에게 복조리를 나눠주고 세뱃돈용 새돈바꿔주기 가훈써주기 등 행사도 진행중. ▼광주신세계〓갈비 정육세트 및 규격식품 등 일부 선물상품가격을 지난해와 같게 정해 판매중. 특히 갈비세트의 경우 원료구입 및 포장까지 철저한 위생관리를 보증하는 「안심마크」를 붙여 성황리에 판매중. ▼송원〓1층 후문 안내데스크에 특설창구를 설치해 상품권 판매에 주력. 결혼기념일 생일 졸업 등 고객이 원하는 이벤트에 맞는 다양한 축하 메시지카드를 준비했으며 지방등기우송 및 소액권교환서비스도 실시. ▼화니〓별관1층에 종합선물상담센터를 설치, 선물고르기에 도움말을 주는 것은 물론 전국배달 및 무료포장 등 서비스를 진행중. 자사선물바구니를 반환하는 고객에게는 달걀 한줄을 무료로 증정. ▼순천뉴코아〓설특별전과 함께 그룹차원의 2억원 기금마련 불우이웃돕기행사 「효원바자」를 진행중. 식품 의류 주방용품 완구 등 입점업체의 무상기증상품을 판매해 조성한 기금을 노인정 등에 기증할 예정.대형 할인매장 개장◇전주〓전반적 불황으로 전북도내 백화점들이 설행사기간에 판매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상품권 판매는 비교적 호조를 유지. 지난해 절반가격대의 갈비세트나 비누세트 등이 잘 팔리고 있고 단체 선물주문은 크게 감소. 지난 1일 문을 연 할인매장인 대한통운 코렉스마트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할인매장 개장이 연이을 전망. ▼전주코아〓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사진 콘테스트를 연다. 13일까지 안내석 접수. 사랑의 선물특별전으로 초콜릿 화장품 속옷세트 준비. 1층 특설매장에서 20일까지 「루사드」예물보석 초대전을 갖는다. ▼전풍〓설행사기간에 하루 평균 판매목표를 지난해보다 12% 늘어난 2억3천만원으로 잡았으나 목표달성은 어려울 전망. 새학기를 앞두고 12일부터 20일까지 「새출발 축하상품전」을 마련, 학생가방 유아복 교복 등을 할인 판매하고 구입액에 따라 가방 양말 우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 ▼코렉스마트〓전주역 바로 옆에 개장한 매장면적 1천20평의 도내 최대 할인매장으로 생필품과 농수축산품 등을 시중보다 20%가량 할인해 판매중. 개장이후 하루 평균 4천여명이 찾아 1억원이상씩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