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 민원실서 항공기－열차 승차권 판매

[군산〓金光午 기자] 군산시는 3월초부터 민원실에서 항공기와 열차 승차권을 판매하기로 했다. 시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새로 건립된 조촌동 신청사1층 종합민원실에 항공기와 열차표 등을 전산으로 발행, 판매하는 사무실을 개설키로 하고 항공사 여행사 등과 협의중이다. 시는 공익단체 등에 판매를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시관계자는『민원실에 승차권 판매소가 설치되면 시청을 찾는 하루 1천8백여명의 민원인과 1천여 직원들이 항공사지점이나 역까지 찾아가 예약하는 불편을 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