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에너지도 부도…하청업체 도산 우려

입력 1997-01-25 08:40수정 2009-09-27 06:33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보철강과 한보 부도에 이어 한보그룹 계열사인 한보에너지도 24일 한일은행 대치동지점에 돌아온 두장의 어음 27억5천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 또 그동안 한보철강에 대해 내부적으로 부도처리를 하고도 금융결제원에 신고하지 않던 은행들이 이날 몽땅 부도사실을 신고함에 따라 한꺼번에 6백56억2백만원이 추가로 부도나 한보철강에 대한 부도금액은 전날의 41억원을 포함하면 총 6백97억2백만원으로 늘어났다. 한편 한보철강에 공장설비를 납품한 2천여개사는 앞으로 연쇄부도 사태가 우려되는 등 자금난에 시달릴 전망이다. 〈白承勳·許承虎기자〉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