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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대비속 똘똘 뭉쳐 저수지 붕괴 막았다

      장대비속 똘똘 뭉쳐 저수지 붕괴 막았다

      “저수지가 범람할 위험이 있으니 마을회관이나 면사무소로 즉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8일 오전 9시 43분. 시간당 50mm의 장대비가 쏟아진 전북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 분토마을 확성기에서 임성호 이장(46)의 긴박한 외침이 흘러나왔다. 마을 위쪽으로 150m 떨어진 분토저수지…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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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후속인사때 대검 일부 직위 없앨듯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7일 취임 후 두 번째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이달 중순 차장검사와 부장검사 등 두 번째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앞두고 있다.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인한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 축소를 명분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추 장관은 윤석열 검찰…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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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신망 쌓은 분들 발탁”… 문찬석 “감찰 대상자가 승진”

      추미애 “신망 쌓은 분들 발탁”… 문찬석 “감찰 대상자가 승진”

      “인사가 만사다. 검찰에서 ‘누구누구의 사단’이란 말은 사라져야 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8일 오전 8시 58분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겼다. 전날 단행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대해 “추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완전히 고립시켰다”는 비판이 나오자 직접 인사…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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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수리 vs 마멋’ 누가 이길까[서광원의 자연과 삶]〈24〉

      ‘독수리 vs 마멋’ 누가 이길까[서광원의 자연과 삶]〈24〉

      중앙아시아 초원에는 큼지막한 설치류(다람쥣과) 마멋이 산다. 덩치가 토끼만 하니 독수리나 매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 사냥꾼들은 마멋이 볼 수도 없는 저 하늘 어딘가에서 조용히 빠르게 날아와 벼락처럼 덮친다. 그렇다고 쉽기만 한 건 아니다. 빠르게 덮치려면 한 곳을 노려 날아들어야…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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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움직이는 것은 마음이다[김영민의 본다는 것은]

      움직이는 것은 마음이다[김영민의 본다는 것은]

      파도를 그리는 일과 물을 그리는 일은 다르다. 명멸하는 마음의 진동과 그 마음의 뼈를 그리는 일이 다르듯이. 동아시아의 회화사에는 파도에 집착해 온 전통이 있다. 1825년에 목판화 연작으로 간행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가쓰시카 호쿠사이(1760∼1849)의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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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독’ 버튼 누르게 하는 세 가지 조건[Monday DBR]

      ‘구독’ 버튼 누르게 하는 세 가지 조건[Monday DBR]

      ‘정기구독(定期購讀)’이라는 말은 본래 신문이나 잡지 등의 문자매체를 주기적으로 받아서 읽는다는 뜻이다. 요즘은 이 정기구독이라는 개념이 식품업계 등 다른 업계로도 확장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고객을 장기적으로 확보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동시에 고객의 구매 이력…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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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답을 찾을 때까지[내가 만난 名문장]

      스스로 답을 찾을 때까지[내가 만난 名문장]

      “저한테 한정 없이 잡고 있으라면 한 책을 갖고 끝도 없이 고칠걸요?”―정영목,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중 사소한 한마디에 꽂혔다. 그냥 지나쳐도 좋을, 모르긴 몰라도 저자 스스로도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말했을 그 말 앞에 멈춰 섰다. 자신이 번역한 책들 중 개정해 …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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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도[바람개비]

      애도[바람개비]

      전남 고흥에는 230개 섬이 있다. 소록도, 나로도 등 유명한 섬들 가운데 최근 ‘애도’가 주목받고 있다. 2016년 개방 뒤 수백 년간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 원시 난대림과 수백 종의 꽃이 피어 있고 아기자기한 돌담길도 매력적이다. 탐방로로 들어가면 거대하고 어두운 원시 난대림이 펼…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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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날로그 감성[고양이 눈]

      아날로그 감성[고양이 눈]

      지직거려도 귀 쫑긋 세워 듣던 구식 라디오와 고화질은 아니지만 안방극장 역할을 톡톡히 했던 흑백텔레비전이 벽화로 되살아났습니다. 때로 이런 ‘아날로그 감성’이 그리워집니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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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이식 감소 애타는 중환자들… “뇌사판정-기증동의 간소화해야”[인사이드&인사이트]

      장기이식 감소 애타는 중환자들… “뇌사판정-기증동의 간소화해야”[인사이드&인사이트]

      올 5월 영국에선 이른바 ‘맥스와 키이라법’으로 불리는 새로운 장기기증법이 시행됐다. 모든 성인이 장기기증자 등록부에 기증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장기기증의 뜻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옵트 아웃’ 제도 도입이 핵심이다. 이는 환자가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을 때는 보호자의 동의율이 …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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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지역 수해 상황 살피는 이낙연-김부겸

      호남지역 수해 상황 살피는 이낙연-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위 사진 오른쪽)과 김부겸 후보(아래 사진 오른쪽)가 8일 각각 전남도청과 광주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담당자로부터 수해 피해 상황을 듣고 있다. 이낙연-김부겸 후보 측 제공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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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패스트트랙 기간 330일→75일 단축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현행 최대 330일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 기간을 75일로 대폭 단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9일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은 패스트트랙 심사 기간을 단축하는 ‘국회법 일부 개정안’을 7일 발의했다.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 심…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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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가 日 방역을 망친다[현장에서/김범석]

      정치가 日 방역을 망친다[현장에서/김범석]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심상치 않다. 4월 긴급사태 발령 후 잠시 잦아드는 듯하더니 7월 도쿄를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가팔라지자 “무서워서 바깥출입을 못 하겠다”는 일본인 지인이 적지 않다. 이들은 특히 “긴급사태 발령 때는 정부가 방역을 책임진다는 의…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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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서 힘받는 ‘양정철 조기등판론’

      여권서 힘받는 ‘양정철 조기등판론’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비서실장 산하 수석비서관 5명의 일괄 사표 사태가 불거지면서 여권 일각에선 ‘양정철 조기등판론’이 힘을 얻고 있다. 부동산 정책 혼선 등으로 집권 하반기 국정동력 약화가 불가피해진 만큼 ‘마지막 비서실장’으로 거론됐던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사진)이 조금 더 빨…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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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은 곳은 바담풍 하는데, 낮은 곳은 바람풍 해야하나[광화문에서/김희균]

      높은 곳은 바담풍 하는데, 낮은 곳은 바람풍 해야하나[광화문에서/김희균]

      근래 나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나는 노예인가? 나의 인식 수준은 과거 개발시대에 머물러 있는가? 나는 내 집 마련이 삶의 안정성을 높인다고 생각한다. 나는 한국의 주택시장을 볼 때 세입자 입장에서 전세가 월세보다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집은 사는(buy) 것이 아니라…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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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통합당 10대정책에 ‘기본소득’ 개념 포함

      [단독]통합당 10대정책에 ‘기본소득’ 개념 포함

      미래통합당이 당 정강·정책에 담을 ‘10대 정책’ 초안을 확정했다. 10대 정책에는 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 담겼던 ‘경제민주화’가 다시 명시되고, ‘기본소득’ 개념도 처음으로 포함된다. 통합당 정강·정책개정특별위원회(개정특위)는 9일 ‘10대 정책’ 주제로 △기회와 공정 △경제…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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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을 공감하라[오늘과 내일/하임숙]

      공감을 공감하라[오늘과 내일/하임숙]

      ‘까만색으로 만들 것인가, 기존의 흰색을 유지할 것인가.’ 글로벌 화장품 회사들에 제품을 납품하는 것으로 매출액 2조 원을 넘긴 한국의 어느 화장품 회사는 제품 개발팀에서 이런 논의를 진행했다. 직원이 아프리카에 출장 가서 현지인들에게 피부 관리를 위한 마스크시트를 선물했더니 너무…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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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재물 아닌 가족[횡설수설/이진구]

      반려동물, 재물 아닌 가족[횡설수설/이진구]

      최근 서울 은평구의 한 주택가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맹견 로트바일러가 산책 중이던 소형 스피츠를 물어 죽인 사고가 발생했다. 스피츠 주인과 행인이 맹견을 떼어놓기 위해 필사적으로 애를 썼지만 당할 수가 없었는데, 스피츠가 숨지는 데는 15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죽은 강아지와 주인은 …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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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통 놔두고 꼬리만 자르나”… 靑내부서도 ‘노영민 유임론’ 비판

      “몸통 놔두고 꼬리만 자르나”… 靑내부서도 ‘노영민 유임론’ 비판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청와대 비서실 수석 일괄 사의 표명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사의 표명을 주도한 노 실장이 당분간 유임될 것이라는 관측이 주말 동안 확산되면서 청와대와 여당 내부에서도 “몸통이 살기 위해 꼬리 자르기에 나섰다는 역풍이 불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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