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증시 7년만에 최대 낙폭… 10년 유동성 잔치 끝나나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6일 한국 코스피가 장중 3% 넘게 떨어지고 일본 홍콩 중국 대만 증시가 동반 폭락하는 등 아시아 각국 증시가 ‘검은 화요일’의 충격에 빠졌다. 5일(현지 시간)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4.60% 내리면서 글로벌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
- 2018-02-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6일 한국 코스피가 장중 3% 넘게 떨어지고 일본 홍콩 중국 대만 증시가 동반 폭락하는 등 아시아 각국 증시가 ‘검은 화요일’의 충격에 빠졌다. 5일(현지 시간)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4.60% 내리면서 글로벌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특활비) 청와대 상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재완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63·현 성균관대 교수)에게 국정원 특활비가 전달된 정황을 추가로 포착하고 6일 그의 대학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이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린 김백준 전 대통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6일 소방안전 관련법 등 법안 87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었지만 논의조차 못 했다. 법사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강원랜드 수사 외압 의혹을 둘러싼 여야 간 충돌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먼저 문제 제기를 했다. 여당 간사인 금태섭 의…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6일 검찰 수사의 인권 침해 및 권한 남용 등의 의혹이 있는 개별 사건 12건과 포괄 사건 2건을 ‘1차 사전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개별 사건에는 MBC PD수첩 광우병 보도 사건(2008년)과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사건(2010년)…
금융권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종오)는 6일 KB국민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50분경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 건물에 검사와 수사관 등 25명을 보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실과 전산실, 채용 담당 부서 등에서 관…

북한 김정은이 인민복을 입고 손을 흔드는 사진과 ‘North Korea’(북한)가 새겨진 티셔츠를 배송비를 포함해 2만7300원에 살 수 있다. 가슴팍에 인공기가 큼직하게 붙은 티셔츠는 6만3090원만 내면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왼쪽 가슴에 북한의 영문 약자인 ‘PRK’와 인공기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7)의 회삿돈 횡령과 탈세, 불법 분양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 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던 핵심 인사를 5일 전격적으로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는 이 회장이 조성한 비자금을 관리해 온 박모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
임은정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44·사법연수원 30기)는 6일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에 출석하면서 검찰 내 성폭력 문제에 대해 “성별이 아닌 갑을, 상하, 권력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임 부부장검사는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45…

성범죄 피해 사실을 적극 알리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문화계로도 확산되고 있다. 6일에는 최영미 시인(57)이 계간 ‘황해문화’ 지난해 겨울호에 게재한 ‘괴물’이라는 제목의 시가 온라인을 달궜다. 시는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안전핀이 안 뽑혀요. 이거 불량 소화기죠?” 6일 오전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소화기를 붙잡고 30초가량 씨름하던 기자는 결국 ‘SOS’(구조신호)를 보냈다. 옆에 서 있던 전민호 소방관(37·용산소방서 교육팀장)이 SOS를 받았다. “왼손으로 손잡이를 누르고 있으니까 안전핀이 안 …
![[단독]자녀 끼워넣기 논문 33편, 연구비 105억 챙겼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07/88545239.1.jpg)
최근 교육부의 실태조사에서 적발된 ‘중고교생 자녀 공저자 끼워 넣기’ 논문…
2022학년도 대입부터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응시하는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교내 수상 경력이나 자율동아리 활동, 소논문 실적 등의 항목이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 일명 ‘금수저 전형’으로 비판받는 학종의 폐단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교육부가 이런…
4일 중증 난치성 질환으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한 70대 환자 A 씨의 호흡이 가빠졌다. 심폐소생이나 인공호흡 등 연명의료를 하면 A 씨의 임종을 잠시 늦출 수 있지만 증상이 워낙 나빠 회복은 불가능한 상태였다. A 씨는 평소 연명의료 중단 의사를 밝힌 적이 없지만 가족들은 모두…
![[窓]치우고… 막고… 대학서 ‘쓰레기 전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07/88544473.3.jpg)
“쓰레기 치우려고 그래? 절대 못 들어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동국대 본관 여자 화장실 앞에서 고성과 함께 실랑이가 벌어졌다. 소리를 지른 건 화장실 문 앞에 있던 한 60대 여성이다. 이 여성은 화장실로 다가오는 한 교직원 앞을 가로막았다. 이어 “화장실 이용도 안 되느냐”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돕기와 아프리카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생각입니다.” 김용일 계명대 에티오피아 봉사단장(학생부총장·사진)은 “에티오피아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소중한 교훈을 얻고 자존감을 크게 높이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학생들 중심으로 방학 기…

6일 오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총장 접견실. 최근 에티오피아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국외 봉사단 남녀 대표들이 신일희 총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봉사단 32명은 지난달 12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부라하느히워트 학교에 6·25전쟁 참전용사 50여 …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 몰디브에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압둘라 야민 몰디브 대통령은 5일 15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마우문 압둘 가윰 전 대통령을 체포했다. 가윰 전 대통령은 2008년까지 몰디브를 30년간 통치한 인물로 야민 대통령의 이복형제이기도 하다.…
‘인터넷 토론방 게시물 큰 것 하나당 3위안(약 520원), 작은 것은 300개당 200위안(약 3만5000원), 뉴스는 1편당 150위안(약 2만6000원), 지역매체에 (가짜뉴스) 보도(게재)는 1편당 300위안(약 5만2000원).’ 중국이 가짜뉴스 충격에 빠졌다. 신랑왕(新…
“아주 멋진 로켓 발사 장면, 혹은 최고의 불꽃놀이가 될 장면을 보기 위해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의 야심작 ‘팰컨헤비’ 발사를 하루 앞둔 5일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CNN에 이같이 말했다. 로켓 발사 장소인 미…
![[글로벌 포커스]日신입사원 “출세 관심 없어”… “임원 돼라” 하면 야만인 취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07/88545372.1.jpg)
딜로이트컨설팅 저팬 경영이사회를 이끄는 송수영 의장(55)은 해마다 신입사원 200여 명의 교육을 책임진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들 앞에서 훈시할 때 “열심히 일해서 하루빨리 파트너가 되고 임원이 돼라. 엄청난 보상이 기다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요즘은 “어려움이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