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이드된 김현수, 앞날도 가시밭길
“내가 바란 결과가 아니다. 김현수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게 될 곳으로 떠난다. 능력에 따라 자신의 가치를 재정립하게 될 것이다.” 김현수(29·사진)의 필라델피아행이 결정된 다음 날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현지 언론 ‘볼티모어 선’과의 인터뷰에서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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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란 결과가 아니다. 김현수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게 될 곳으로 떠난다. 능력에 따라 자신의 가치를 재정립하게 될 것이다.” 김현수(29·사진)의 필라델피아행이 결정된 다음 날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현지 언론 ‘볼티모어 선’과의 인터뷰에서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경기가 시작하려면 아직 3시간도 넘게 남았다. 하지만 KIA의 빨간색 방문 유니폼을 입은 팬들은 일찌감치 서울 잠실야구장 중앙 출입구로 모여들었다. 버스에서 내려 야구장으로 들어서려는 KIA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수백 명의 팬이 운집한 것을 본 야구장 관계자는 “평소보다 5배…

양승태 대법원장의 퇴임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문재인 정부가 사법개혁 과제를 맡길 차기 대법원장 자리에 누가 오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근 대법원장 후보군에 대해 인사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법원장 인선은 대통령이 후임자를 지명한 뒤…
![[만화 그리는 의사들]닥터 단감의 퓨처메디 “가정용 치아 프린터 시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7/31/85596722.1.jpg)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에 노무현 정부 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이끌었던 김현종 세계무역기구(WTO) 상소위원(58)이 임명됐다. 또 신임 관세청장에는 이례적으로 검사 출신 ‘수사통’ 김영문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52)가 발탁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차관급…
주부 김모 씨(35·경기 수원시)는 최근 밥을 잘 먹지 않는 네 살짜리 딸을 보며 “아이도 너무 더워서 입맛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딸의 양치질을 돕다가 깜짝 놀랐다. 입안이 울긋불긋했기 때문이다. 자세히 보니 입안 곳곳에 빨간 수포가 있었다. 최근 습하고 무…

하이힐이나 샌들을 신어 발의 피로감을 자주 호소하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최근 ‘발가락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리콘처럼 말랑한 재질로, 발가락 사이에 끼워 넣어 착용하는 제품이다. 업체들은 무지외반증 등 족부 질환은 물론 자세 교정 효과까지 있다고 홍보한다. 최근에는 유명 여자 체…

북한이 2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다음 날인 29일 북-중 접경도시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 국제사회의 우려와 충격은 전혀 아랑곳없다는 듯 단둥과 신의주를 오가는 압록강 철교 위의 화물차 행렬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오전 9시경 방문한 해관 마당은 …

회사원 임모 씨(34·여)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입 주변 수염을 없애려다가 낭패를 봤다. 화장품 가게에서 구입한 제모제를 바른 다음 날부터 얼굴이 발갛게 부어오르기 시작하더니 두드러기까지 올라온 것. 뒤늦게 사용설명서를 보니 “신체 어느 부위에든 쓸 수 있다”는 판매원의 말과 달리 얼굴…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6박 7일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떠났다. 북한이 28일 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한 지 이틀 만이다. 문 대통령은 당초 29일 휴가지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북한 도발에 대응하느라 출발을 하루 미뤘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

흔히 무더위를 ‘삼복더위’라고 한다. 삼복이란 초·중·말복으로 이날만 되면 보신탕, 삼계탕 가게에 줄이 길게 늘어선다. 보양식으로 더위를 이기기 위해서다. 하지만 삼계탕은 열량이 1000Cal에 육박한다. 콜레스테롤이나 나트륨 함량도 높아 요즘 같은 칼로리 나트륨 과잉시대에 적합한 보…
북한이 한 달 새 두 번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중국은 오히려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임시배치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조만간 한국에 대한 압박 및 제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
![[종이비행기]도서관, 良書 구매 선두에 서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7/31/85596672.1.jpg)
“글쎄요…. 문학사적인 의미와 출판사의 정체성에 무게를 둔 작업이라 손익을 계산하긴 어려워요.” 최근 소설가 이청준 전집(34권·사진)을 출간한 문학과지성사의 이근혜 수석편집장은 손익분기점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10년간 40여 명이 매달려 만든 이 전집 가격은 42만7000원. …

록을 내세우자니 관객을 모으기 힘들고, 록을 지우자니 정체성이 사라진다. 28일부터 사흘간 열린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밸리록)’의 딜레마다. 1박 2일간 체험해 본 밸리록 현장은 예년에 비해 크게 한산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등장한 설치미술작품들은 밸리록에서 ‘록’이 …

27일 저녁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한 소극장 앞.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을 보기 위해 관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문화가 있는 날’이 확대돼 목요일인 이날에도 30%의 티켓 할인 행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티켓 창구에는 별도의 안내문이 없었다. 관객 한샘 …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대하는 경북 성주군 주민과 단체들이 30일 성주에서 집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사드 발사대 4기 조기 배치 지시를 강하게 비난했다. 이날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00여 명은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배치를 철회하라…

일제강점기 하시마(端島) 탄광에 징용된 조선인 소재의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는 개봉 닷새 만인 30일 약 40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역대 최다 관객 ‘명량’에 견줄 만한 흥행 속도다. 그러나 온라인 리뷰는 대체로 냉랭하다. 한 포털 사이트의 누리꾼 평점은 10점 만점…
북한이 28일 오전 10시 41분(미국 동부시간)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화성-14형을 발사했다고 한미 정보당국이 확인하자 미국 CNN과 CBS 등은 즉각 긴급 속보를 타전했다. 금요일 업무를 위해 출근한 미국인들이 사무실에서 한창 일에 몰두하고 있…

미국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2차 발사 도발에 대응해 가용한 군사 외교적 압박 수단을 총동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다루기에 미온적인 중국에 대해서도 경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고 맞서면…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화성-14형 2차 도발 다음 날인 29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며 “우리의 독자적 대북제재를 하는 방안도 검토하길 바란다”고 주문했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개성공단 폐쇄도 1년 5개월째,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남북 교역을 전면 중단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