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장기집권 새 헌법에 中지도자들 첫 충성선서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 개헌안을 통과시킬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대·한국의 국회 격)가 5일 개막한다. 이번 전국인대에선 국가기구 지도자들이 새 헌법에 선서하는 절차가 처음 도입된다. 장예쑤이(張業遂) 외교부 부부장은 전국인대 개막일 하루 전인 4일 베이징…
-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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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 개헌안을 통과시킬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대·한국의 국회 격)가 5일 개막한다. 이번 전국인대에선 국가기구 지도자들이 새 헌법에 선서하는 절차가 처음 도입된다. 장예쑤이(張業遂) 외교부 부부장은 전국인대 개막일 하루 전인 4일 베이징…
전국 17개 시도 지사, 교육감 등 지역 일꾼을 뽑는 제7대 6·13지방선거가 5일 딱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소 7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전국 단위 선거인 만큼 국정운영 중간평가 성격이 짙다. 문 대통령이 추진 중인 개헌 국민투표가…
미국이 1일(현지 시간) 수입 철강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밝힌 직후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국들이 보복 의사를 밝히면서 세계 무역전쟁의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1947년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창설 이후 70년 동안 이어진 자유무역 흐름이 보호무역주의로 돌…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대북 특별사절단이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1박 2일 일정으로 5일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과의 면담을 추진한다. 이들은 방북 후 미국 워싱턴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에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북-미 대화를 위한 한미 공조 방안을…
5명의 대북 특별사절단 중 가장 의외의 인물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다른 사절단과 달리 그는 지난달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의 방남 당시 전면에 나서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실장이 포함된 것은 그만큼 문재인 대통령의…

5일 평양행 비행기에 오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의 수석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다. 하지만 정 실장과 사절단에 포함된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나란히 장관급이다. 사실상 ‘투 톱 체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수석이냐 아니냐보다 남북 관계와 북-미 대화는 ‘투 트랙…
“이번 방북은 김정은 위원장이 파견한 김여정 특사 방남에 대한 답방의 의미가 있다.” 4일 청와대가 대북 특별사절단을 발표하면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방북 성과는 물론이고 5일부터 방북길에 오르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사절단 수석)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1박 2일간 김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박 2일 일정으로 5일 방북하는 정부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맞으면 올해 들어 판이 깔린 남북대화 무대에 처음으로 직접 등판하게 된다.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때 남측 조문단을 ‘상주’로 맞은 적은 있지만 집권 후 한국 측 인사를 맞는 것은 처음…
4일 청와대가 대북 특별사절단 명단을 발표하자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은 환영 의사를 밝힌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사절단이 북한에 핵 폐기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논평에서 “신속하고 시의 적절한 사절단 파견을 환영한…
대북 사절단의 방북으로 정부의 북-미 ‘중매외교’가 본격화하면서 4월 초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의 운명도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북-미 대화 협의 결과에 따라서는 훈련 축소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

숏폼 콘텐츠는 비교적 적은 인원이 투입돼 저렴하게 제작된 뒤 다른 분야로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초기 웹드라마 콘텐츠가 웹에서 유통된 뒤 케이블 TV에 편성되던 것과는 차이가 있다. 구체적으로 공개된 제작비 통계 자료는 없지만,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통 8회 분량의 한 시즌 드…

대북 특별사절단을 5일 파견하는 청와대가 북한에 이어 미국과 중국에도 사절을 보낸다. 청와대는 북한과 미국 간 대화의 접점을 찾을 때까지 후속 방북 등을 통해 북-미 대화 중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관건은 사절단의 방북 성과다. 비핵화에 대한 김정은의 양보를 이끌어낸다면 ‘한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관세 폭탄’ 발표 이후 행정부 전체가 내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와 CNBC 방송 등은 참석자들을 인용해 대통령 발표 전날인 지난달 28일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참모진이 관세 부과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고 전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폭탄’을 터뜨리면서 70여 년간 이어진 자유무역 기조가 흔들리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하루 간격으로 철강·알루미늄과 미국산 100개 제품, 자동차 등으로 품목을 바꿔가며 무역전쟁의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종이비행기]이야기 지닌 가게, 가슴 설레는 골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05/88949090.1.jpg)
사람들은 종이책을 어디에서 살까? 2017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시내 대형서점’(38.5%), ‘인터넷 서점·쇼핑몰’(23.7%), ‘동네 소형서점’(10.6%) 순으로 나타났다(성인 기준). 동네 서점을 이용하는 이들이 1할가량에 불과한 것이다. 1997년 이후 20년 …

3일 오전 6시 반 경북 칠곡의 왜관수도원 대성전. 파이프오르간의 장중한 소리와 함께 신부와 수도자 등 70여 명이 차례로 들어섰다. 꽤 이른 시간이지만 수도원 내 손님의집에서 하룻밤을 지낸 방문객과 일반 신자 70여 명도 미사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오전 5시 20분 아침기도에 …
![[김이재 교수의 지도 읽어주는 여자]“여성권리를 위해 어디든” 40여년 길 위의 인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05/88949074.1.jpg)
글로리아 스타이넘(84·사진)은 미국 페미니스트의 아이콘이다. 여든을 훌쩍 넘겼지만 여전히 열정적인 비결로 여행을 꼽는다. 실제 그녀는 인생의 절반인 40여 년을 길 위에서 보냈다. 1934년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하우스 트레일러를 타고 캘…
미국의 통상 압박이 철강뿐만 아니라 제약, TV, 자동차 등 다른 주요 산업으로까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은 올 1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기업의 세탁기 제품만 타깃으로 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했다. 이달에는 미국으로 수입하는 모든 철강 제…

미국발(發) 무역전쟁에 대응한 재계와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철강 외에도 통상제재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불끄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철강제재를 재고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미국 내 주요 인사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