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신인왕 출신 최홍석, 36세로 사망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왕 출신 최홍석이 10일 사망했다. 빈소는 인천시민장례식장이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다. 1988년생인 최홍석은 2011~2012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드림식스에 지명됐다. 데뷔 시즌 트리플크라운(백어택과 블로킹, 서브에이스 각 3개 이상 기록…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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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신인왕 출신 최홍석이 10일 사망했다. 빈소는 인천시민장례식장이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다. 1988년생인 최홍석은 2011~2012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드림식스에 지명됐다. 데뷔 시즌 트리플크라운(백어택과 블로킹, 서브에이스 각 3개 이상 기록…
전 남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최홍석 씨가 35세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배구계에 따르면 최 씨는 9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 씨의 빈소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시민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후 1시이며 장지는 인천가족…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의 V-리그 사상 첫 통합 우승 4연패에 ‘적신호’가 켜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이번 시즌 최하위 KB손해보험(4승 18패·승점 17)과의 …
현대캐피탈이 5연승을 달리며 프로배구 남자부 4위로 도약했다. 현대캐피탈은 9년간 팀을 이끌었던 최태웅 감독이 지난해 12월 21일 성적 부진으로 경질당한 이후 100% 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4라운드 방문경기에서…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최태웅 감독 경질 후 5연승 행진을 벌였다. 삼성화재와의 클래식 매치에서도 올시즌 첫 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 삼성화재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2-25 25-23 2…
흥국생명은 4일 프로배구 화성 방문 경기 5세트 14-14 듀스 상황에서 표승주(32)에게 오픈 공격을 허용하면서 매치 포인트 위기에 몰렸습니다.게다가 안방 팀 IBK기업은행 서버는 외국인 선수 아베크롬비(29)였습니다.아베크롬비는 여자부에서 올 시즌 서브를 100개 이상 넣은 선수 …
감독 경질의 충격 효과일까. 폼을 되찾은 것일까.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감독 교체 후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어느덧 중위권까지 바라보게 됐다.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21일 최태웅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2015년부터 8년 넘게 팀을 이끌던 사령탑과의 동행이 마무리된 것이었다. …
장충체육관으로 연결되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5번 출구 옆 벽면에는 지난달부터 슬로베니아어로 생일을 축하하는 “우세 나이볼셰”라고 쓴 광고가 붙어 있다. 이 체육관을 안방으로 쓰는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마테이(28)의 생일(12월 11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
명가 부활을 노리는 삼성화재가 OK금융그룹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삼성화재는 2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OK금융그룹과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개막 전 강팀으로 평가받지 못했던 삼성화재는 1라운드에서 5승 1패를 기록해 돌풍을 …
“상상의 동물인 용은 신비롭고 강한 이미지다. 나도 팬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의 가드 박지현은 이렇게 말하면서 “2024년은 용의 해인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기억에 남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지현은 2000년 4월생 용띠다. 박지현은 …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주장 김연견(30)이 신들린 듯 한 수비로 흥국생명전 승리를 이끌었다. 수비가 약점으로 꼽혔던 태국 출신 위파위(24)도 수비력이 개선됐다. 현대건설은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전 원정 경…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삼성화재는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3-0(25-18 25-22 27-25)으로 완승을 거뒀다. 5연승을 달린 2위 삼성화재(14승 5패·승점…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범실을 쏟아낸 대한항공을 안방서 꺾고 6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OK금융그룹은 29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6-24 25-18)으로 이겼다.앞서 3차례 맞대…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잡고 선두 현대건설을 턱밑까지 쫓아갔다. 흥국생명은 2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7)으로 이겼다. 2연승을 질주한 2위 흥국생명(15…
반환점을 돈 도드람 2023-24 V리그가 관중 동원과 시청률 등에서 전 시즌 대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VNL)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시즌 전 열린 국제대회에서의 잇따른 참패에도 흥행전선엔 영향을 끼치지 않은 모습이다. 28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
배구에서 블로킹을 잘 하려면 키가 커야 좋다. 지난 시즌까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블로킹 1위 선수 평균 키는 188.7cm였다. 그런데 올 시즌 전반기 1위(세트당 0.873개) IBK기업은행 최정민(21·미들 블로커)은 키가 180cm밖에 되지 않는다. 최정민이 시즌 끝까지 선두…
2023∼2024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반환점을 돌았다. 정규리그 6라운드 중 3라운드를 마쳤다. 여자부는 예상대로 현대건설, 흥국생명이 2강 싸움을 벌이고 있다. 반면 남자부는 우승과 거리가 멀다는 평가를 받아온 우리카드, 삼성화재가 선두 경쟁 중이다. 26일 현재 우리카드는 승점 …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제압하고 2위 탈환을 눈앞에 뒀다. 대한항공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홈경기에서 3-0(28-26 25-18 25-22)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11승 7패(승점 34)를 기록한 대한항…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최태웅 감독을 경질한 뒤 감독 대행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팀 분위기를 돌려놓는 데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24일 한국전력과의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천안 안방경기에서 3-0(25-22, 25-15, 25-22)으로 완승했다. 2연패에…
‘배구여제’ 김연경(35)이 공격 실패 후 공을 바닥에 강하게 내리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후 선수들이 달라진 집중력을 보였고, 흥국생명은 고비를 넘어 연패를 끊었다. 김연경 스스로는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팀 내 정신적 지주의 이같은 행동은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적잖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