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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IC 부근 8중 추돌…인명 피해 없어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IC 부근 8중 추돌…인명 피해 없어

    경남 창녕군 계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26K 지점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3분경 영산IC 인근에서 승용차 6대와 SUV 2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고로 인해 일시적…

    • 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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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해서 꿈조차 작아지는 아이들…눈물지었죠” ‘음악 멘토’ 강기쁨 씨[따만사]

    “가난해서 꿈조차 작아지는 아이들…눈물지었죠” ‘음악 멘토’ 강기쁨 씨[따만사]

    피아노 선율과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는 서울 성동구의 한 대안학교, 밝은 표정으로 건반 앞에 앉아있는 사람은 이 대안학교 아이들의 음악 교사 강기쁨 씨(31)다. 버클리 음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뒤 현재 대안학교 음악 교사로 일하고 있는 강 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악에 대한 …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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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민단체 “오늘 새벽 포천서 대북전단 20만 장 살포”

    탈북민단체 “오늘 새벽 포천서 대북전단 20만 장 살포”

    탈북민 단체가 6일 새벽 경기도 포천에서 전단 20만 장을 북한 방향으로 날려보냈다고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이날 “경기도 포천에서 오전 0~1시 사이에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대북전단 20만 장을 살포했다”고 알렸다. 해당 풍선에는 나훈아와 임영웅의 트로트 곡,…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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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3 10명 중 8명 “6월 모평 어려웠다”…가장 어려운 과목 ‘영어’

    고3 수험생 10명 중 8명이 지난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어려웠던 과목으로는 영어를 가장 많이 꼽았다. 6일 종로학원은 전날 고3 수험생(1372명)과 N수생(972명) 등 23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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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낮 30도’ 더운 현충일…전라·제주 오후 소나기

    ‘서울 낮 30도’ 더운 현충일…전라·제주 오후 소나기

    현충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중부내륙과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원 내륙산지와 전라권, 제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소나기…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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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첩보부대 훈련장서 레저숲 변신… 생활인구 3년새 13배로

    첩보부대 훈련장서 레저숲 변신… 생활인구 3년새 13배로

    “숲이 아니라 꼭 테마파크에 놀러 온 것 같아요.” 강원 춘천시 삼한골 상류에 있는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만난 최예솔 양(10)과 최 양의 아버지는 알록달록 색깔이 칠해져 있는 9m 높이의 실외 암벽장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22일 찾은 이곳엔 단체 탐방객 20여 명이 무리 지…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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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채 상병 사건’ 이종섭 보좌관-군 검찰단장 깡통폰 냈다

    [단독]‘채 상병 사건’ 이종섭 보좌관-군 검찰단장 깡통폰 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수사 외압 의혹 관련자인 박진희 전 국방부 장관 군사보좌관과 김동혁 군 검찰단장이 사건 관련 기록이 없는 이른바 ‘깡통폰’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도 올 3월 공수처에 자진 출석하면서 기존 휴대전화가 아닌 새 휴…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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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층 타깃 자체 앱으로 ‘4400억대 폰지사기’ 120명 검거

    고령층 타깃 자체 앱으로 ‘4400억대 폰지사기’ 120명 검거

    4000억 원대 투자금을 불법 조달한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업체 아도인터내셔널 관계자 120명이 검거됐다. 이 업체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돈이 오가는 것처럼 꾸미고 서버를 자주 교체하는 방식으로 금융당국의 감시를 피했다. 압수하거나 몰수한 금액이 피해액의 약 3분의 1…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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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분향소’ 500일만에 이전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분향소’ 500일만에 이전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가 약 500일 만에 서울시청 인근 건물로 이전한다. 서울시는 16일에 서울광장 분향소를 중구 부림빌딩 1층 실내로 이전하기로 유가족과 함께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부림빌딩은 시가 소유한 건물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가까…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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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前부총리 남편 숨진 채 발견

    유은혜 前부총리 남편 숨진 채 발견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남편 장모 씨(64)가 5일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20분경 장 씨가 거주하던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장 씨가 전날부터 연락이 닿지 않자 …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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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전공의 1000명 복귀”… 대구선 첫 사직서 수리도

    정부 “전공의 1000명 복귀”… 대구선 첫 사직서 수리도

    정부가 수련병원에 사직서 수리를 허용하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게 퇴로를 열어줬지만 아직 사직이나 복귀 어느 쪽에서도 뚜렷한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 정부는 이날 “병원에서 일하는 전공의가 1000명을 넘었다”고 밝히며 조만간 복귀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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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량리역~신내역 잇는 ‘면목선 경전철’ 예타 통과

    청량리역~신내역 잇는 ‘면목선 경전철’ 예타 통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과 중랑구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면목선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강북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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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불수능 뺨친 모평에… 평가원장 “수능서 난이도 조절”

    [단독]불수능 뺨친 모평에… 평가원장 “수능서 난이도 조절”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에 응시한 수험생 10명 중 9명이 “시험이 어려웠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오승걸 원장은 “6월 모평은 테스트 성격이 강한 만큼, 그 결과를 9월 모평과 본수능에서 반영하겠다”고 밝…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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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학생 씨름 한판

    외국인 학생 씨름 한판

    5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 김해캠퍼스에서 외국인 학생 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모래판에서 승부를 벌이고 있다.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이 대회엔 인근 대학 외국인 학생 250여 명이 참가했다.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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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두번째로 따뜻했던 올해 봄, 최근 3년간 역대 봄철 고온 1~3위 싹쓸이

    역대 두번째로 따뜻했던 올해 봄, 최근 3년간 역대 봄철 고온 1~3위 싹쓸이

    지난 봄(3~5월)이 1973년 이래 역대 두번째로 가장 따뜻한 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2022~2024년)간 봄철 평균기온은 역대 1~3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았으며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왔다. 기상청은 5일 이같은 내용을 담…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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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층 타깃 자체 앱으로 ‘4400억대 폰지사기’ 120명 검거

    고령층 타깃 자체 앱으로 ‘4400억대 폰지사기’ 120명 검거

    4000억 원대 투자금을 불법 조달한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업체 아도인터내셔널 관계자 120명이 검거됐다. 이 업체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돈이 오가는 것처럼 꾸미고 서버를 자주 교체하는 방식으로 금융당국의 감시를 피했다. 압수하거나 몰수한 금액이 피해액의 약 3분의 1…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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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 꺼내든 80대 체포

    퇴근길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 꺼내든 80대 체포

    퇴근길 지하철에서 흉기를 꺼낸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5일 오후 6시쯤 종각역 인근을 지나는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꺼낸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벌초를 다녀온 후 술을 마시고 열차 안에서 낫을 꺼내든…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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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 전공의 1000명 넘어… 내부선 ‘전원 사직’ 버티기

    복귀 전공의 1000명 넘어… 내부선 ‘전원 사직’ 버티기

    정부가 수련병원에 사직서 수리를 허용하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게 퇴로를 열어줬지만 아직까지는 사직이나 복귀 어느 쪽에서도 뚜렷한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이날 “병원에서 일하는 전공의가 1000명을 넘었다”고 밝히며 조만간 복귀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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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앉아서 하는 게 뭐냐”…공공기관 콜센터 10명 중 8명 “폭언 겪어”

    “앉아서 하는 게 뭐냐”…공공기관 콜센터 10명 중 8명 “폭언 겪어”

    공기관 콜센터 노동자 78%가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을 겪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악성민원을 겪은 콜센터 노동자들 대다수는 항의하기보다 참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는 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콜센터 노동자 실태…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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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절교 선언한 동급생 살해 10대 항소심서 징역 20년 구형

    검찰, 절교 선언한 동급생 살해 10대 항소심서 징역 20년 구형

    동급생 친구로부터 절교를 당하자 집을 찾아가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10대 여고생에게 검찰이 1심보다 무거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5일 오후 5시 316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18)양에 대한 결심 공판을…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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