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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팀 킴’, 미국 꺾고 세계선수권 4전 전승
뉴시스
업데이트
2022-03-22 10:52
2022년 3월 22일 10시 52분
입력
2022-03-22 10:51
2022년 3월 22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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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스킵 김은정)이 미국을 꺾고 2022 세계컬링연맹(WCF)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스킵 김은정, 리드 김선영, 세컨드 김초희, 서드 김경애, 후보 김영미로 이뤄진 팀 킴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대회 예선 4차전에서 미국의 ‘팀 크리스텐슨’(스킵 코리 크리스텐슨)을 11-4로 완파했다.
2엔드에서 미국에 먼저 2점을 내준 팀 킴은 3엔드에 2점을 올려 균형을 맞췄다.
4엔드에 1점을 헌납했던 팀 킴은 후공을 잡은 5엔드에서 대거 3점을 올려 5-3으로 역전했다. 6엔드에서는 스틸(선공 팀이 득점)에 성공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7, 8엔드에 미국과 1점씩 주고받은 팀 킴은 9엔드에 4점을 스틸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팀 킴은 이로써 예선 4전 전승을 거뒀다. 20일 예선 1차전에서 노르웨이에 7-6으로 신승을 거둔 팀 킴은 21일 열린 2, 3차전에서 독일과 체코를 각각 7-2, 8-7로 연파했다.
세계선수권 첫 메달 기대도 커졌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팀 킴은 이번 대회에 앞서 세 차례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는데, 메달을 딴 적은 없었다. 최고 성적은 2018년 대회의 5위다.
팀 킴은 23일 스코틀랜드, 이탈리아와 예선 5, 6차전을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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