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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한 발렌시아 “이강인 완전 이적은 없다”…임대는 OK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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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08:55
2019년 7월 23일 08시 55분
입력
2019-07-23 08:52
2019년 7월 23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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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1부리그) 발렌시아가 이강인(18)의 완전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발렌시아 지역 언론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3일(한국시간)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면서 “확정된 건 완전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것 뿐”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1군 무대에 진입했지만 기대만큼 기회를 부여받진 못했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의 전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날들이 많았다.
상황이 바뀌었다. 지난달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획득, 주가가 더욱 크게 오르며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지 언론은 레반테, 에스파뇰, 그라나다, 오사수나 등 스페인 중하위권 팀들과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아약스와 PSV 에인트호번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이강인 또한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다”며 이적을 요청한 내용이 다른 언론들을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보다 많은 출전 시간 확보를 원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매체는 “구단은 이강인을 다른 구단에 보낸 이후 재영입하는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가 원하는 것은 이강인을 남겨 2019~2020시즌 구상에 포함하거나 다른 팀에 임대로 보내는 것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바이아웃 금액은 8000만유로(약 1057억원)로 알려졌다.
발렌시아는 현재 스위스에서 프레시즌을 치르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21일 스위스 랑에서 벌어진 AS모나코(프랑스)와의 프리시즌 평가전 첫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45분을 뛰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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