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이주아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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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센터 이주아(18·안산 원곡고3·사진)가 19일 실시된 2018∼2019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최하위인 흥국생명은 하위 3개 구단이 참여한 확률추첨제에서 1순위 권한을 얻었다. 키 185cm의 이주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에 이어 이달 말 시작되는 세계선수권대회 대표팀에 뽑혔다. 이어서 센터 박은진(19·선명여고 3)이 2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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