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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 “호날두는‘펠·마 급’” …호날두 vs 메시, 최고 논쟁 재촉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04 15:23
2018년 4월 4일 15시 23분
입력
2018-04-04 14:52
2018년 4월 4일 14시 52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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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를 향해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호날두가 후반 19분 기록한 두 번째 골은 그야말로 ‘원더골’이었다. 호날두는 다니엘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해 그대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축구계 전설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호날두를 상대했던 세계적인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은 경기 후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축구 역사상 최고의 반열에 올라간 선수”라며 “그는 펠레나 마라도나와도 충분히 비교할 수 하다”고 극찬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도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 그는 결코 승리에 안주하지 않는다”며 “그의 바이시클 킥 득점은 놀라웠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마이클 오언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신이 오늘 중으로 꼭 해야하는 일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호날두의 두 번째 골을 보는 것”이라며 “첫 번째 골도 대단했지만 두 번째 골은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호날두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리오 퍼디낸드 역시 BT스포츠를 통해 “호날두 골은 경이롭다.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 득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 들어 호날두는 ‘미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날 역대급 골을 터뜨리자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선 영원한 라이벌 메시와 비교해 누가 최고인지를 다투는 해묵은 논쟁까지 다시 벌어졌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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