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정,US 주니어-US 아마선수권 동시 석권

  • 동아일보

한국 여자 골프의 차세대 유망주 성은정(17·영파여고·사진)이 새로운 골프 역사를 썼다. 성은정은 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스프링필드의 롤링 그린 골프장(파71)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 결승에서 비르지니아 엘레나 카르타(이탈리아)를 1홀 차로 꺾었다. 이로써 성은정은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아마추어 대회인 US여자주니어선수권과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을 사상 처음으로 한 해에 동시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국 여자 골프#성은정#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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