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결혼, 한국인 예비신부와 웨딩촬영…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파경

‘니퍼트 결혼’

두산 베어스 투수 니퍼트의 재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디스패치는 더스틴 니퍼트와 한국인 여자친구의 웨딩사진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퍼트의 예비 신부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개성미인이며 니퍼트처럼 큰 키의 소유자라고 알려졌다.

니퍼트는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이혼 후 지금의 한국인 여자친구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니퍼트는 2015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 우승에 큰 역할을 했으며, 개인사로 팀에 해가 될 수 없다는 판단에 시즌 동안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