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볼트 200m 결승, 우승 뒤 아찔한 사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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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8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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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볼트 200m 결승’ (사진= YOUtube 영상 갈무리)
‘우사인볼트 200m 결승’ (사진= YOUtube 영상 갈무리)
‘우사인볼트 200m 결승’

‘인간탄환’ 우사인볼트가 세계육상선수권 200m 결승에서 우승했다.

27일(현지시간) 우사인 볼트는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세게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전에서 19초55의 기록으로 1위로 통과했다.

이날 우사인 볼트는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 뒤 자메이카 국기를 목에 걸고 트랙을 돌며 우승 세리머니를 돌았다.

이때 이륜 바이크를 타고 그의 뒤를 따라가던 카메라맨이 트랙 외곽에 설치된 촬영용 레일을 보지 못한 채 넘어지며 우사인 볼트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륜 바이크를 탄 채 우사인 볼트와 함께 넘어진 카메라맨은 다급하게 볼트의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갑작스러운 충돌에 넘어진 우사인 볼트는 다리를 절뚝거리며 일어났지만 다행히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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