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연합회, 전국 순회 택견캠프 연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5월 21일 06시 40분


행복한 노후를 위해 20대의 택견꾼들이 ‘달리기’를 시작한다.

국민생활체육회 전국택견연합회는 9월까지 5개월간 전국을 돌며 택견공연과 생활체육프로그램인 택견7330을 무료로 지도하는 ‘달리는 택견캠프’를 연다. ‘택견7330’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누구나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운동(7330)’을 통해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생활체육프로그램이다.

‘달리는 택견캠프’를 위해 전국택견연합회는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택견 퍼포먼스팀인 ‘발광(대표 안재식)’을 선정했다. 발광은 2013년 천하택견명인 이지수, 우슈 국가대표 출신의 이선민 등 국내 최고의 택견꾼들로 구성된 택견 퍼포먼스팀이다.

‘달리는 택견캠프’는 20일 수원시 하이텍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강릉시 단오공원, 진해시 진해루, 용인시 한국민속촌,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등을 거쳐 9월27일 성남시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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