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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선화, 드로그바 이적에 분노… FIFA에 항의서 제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31 08:18
2013년 1월 31일 08시 18분
입력
2013-01-31 07:44
2013년 1월 31일 0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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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선화 홈페이지의 디디에 드로그바. 사진=상하이 선화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드록신’ 디디에 드로그바(35)와 터키 프로축구 갈라타사라이와의 계약에 상하이 선화가 분노를 나타냈다.
영국 주요 언론들은 31일 "갈라타사라이와 18개월간 계약을 체결한 드로그바가 FIFA의 제제를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원 소속팀 상하이는 드로그바의 이적을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곧 FIFA에 항의서를 제출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드로그바는 지난해 2011-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종료와 함께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 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상하이와 2년 6개월간의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무대로 진출했다.
하지만 드로그바는 중국 무대에 대한 적응 문제와 환경에 대한 불만을 느낀 후 유럽 복귀를 선언했다.
결국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갈라타사라이로 이적을 결정햇다.
그러나 원 소속팀 상하이는 드로그바는 여전히 상하이의 선수라 주장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선수를 지키기 위해 FIFA에 항의를 제기할 생각이 있음을 드러냈다.
상하이가 드로그바의 계약 우선권을 주장하면서 갈라타사라이로의 이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이미 드로그바의 마음은 갈라타사라이로 돌아섰고, 실제로 계약도 이뤄졌다. 이번 상하이의 분노 표출이 어떤 결과를 나타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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