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亞챔스 4강 1차전 승리

  • 동아일보

울산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울산은 2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부뇨드코르(우즈베키스탄)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근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김호곤 울산 감독은 “방문경기에서 다득점으로 승리해 2차전 안방경기에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2차전은 31일 오후 7시 30분 울산의 안방인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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