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김효주, 퀸시리키트컵 6년 연속 우승 견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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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9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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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LPGA
사진제공|KLPGA
2012롯데마트여자오픈 우승자인 아마추어 김효주(대원외고2)가 한국대표팀의 퀸시리키트컵 6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김효주는 27일 싱가포르 테나메라CC(파72)에서 끝난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에서 12언더파 204타를 쳐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동반 출전한 백규정(현일고2)은 3위(5언더파 211타), 박채윤(대전체고3)은 6위(2오버파 218타)에 올라 2위팀(뉴질랜드)을 25타차로 따돌리고 대회 최다승(단체전) 기록(15회)을 경신했다.

미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3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이 중하위권으로 밀려났다. 노승열(21)은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8위를 기록했고, 최경주(42)는 1타를 잃으며 4언더파 212타로 공동 57위에 그쳤다.

유선영(26·정관장)이 시즌 2승째에 도전한다. 유선영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 RJT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공동 4위(10언더파 206타)에 올랐다. 단독 1위(14언더파 202타)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는 4타차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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