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내 보물들” 행복 만끽 가족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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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5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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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차아일, 차두리, 차아인. 사진출처|차두리 트위터
왼쪽부터 차아일, 차두리, 차아인. 사진출처|차두리 트위터
차두리(32·셀틱)가 아들딸과 함께 푸근한 행복감을 과시했다.

차두리는 지난 일 자신의 트위터에 "불가능할 것 같았던 사진을 오늘 드디어 찍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차두리는 딸 차아인과 아들 차아일을 품에 안고 온화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차두리는 회색 티셔츠, 아들딸은 각각 파란색과 분홍색 내복 차림이다.

차두리는 "모두가 좀 힘들어보이지만 그래도 한 컷에 모두가 함께 했다! 내 보물들!"이라며 즐거운 기분을 만끽했다.

차두리는 지난 2일에도 "요즘 아인이 취미는 비오는 날 꽃에 물주기. 도대체 왜?"라는 글과 함께 꽃에 정성을 다해 물을 주고 있는 아인이의 사진을 올려 아빠로서의 행복감을 한껏 과시한 바 있다.

차아인. 사진출처|차두리 트위터
차아인. 사진출처|차두리 트위터


누리꾼들은 "애들이 너무 귀엽다", "가족사진이 너무 보기 좋다", "아빠랑 애기들이랑 똑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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