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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민한, 어깨근육 파열… 2, 3개월 출전 못해
동아일보
입력
2011-03-31 03:00
2011년 3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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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에이스 손민한(36)이 어깨 부상 재발로 올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롯데는 정밀 검진 결과 어깨 근육 파열이 발견됐다며 재활 기간은 2, 3개월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손민한은 2009년 10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재활을 해 왔으나 26일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공을 던지다가 발이 미끄러지면서 또 어깨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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