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은퇴 안해” 첫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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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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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지 캐나다로 출국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사진)가 두 달 동안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전지 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떠났다. 김연아는 3월 말 귀국해 집에서 머물며 아이스 쇼 준비와 광고 촬영, TV 출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김연아는 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출국 기자회견에서 “은퇴라면 더는 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것인데 훈련하러 가는 만큼 앞으로도 선수 생활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아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은퇴설을 부인한 것은 처음. 김연아는 7월 중순 돌아와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인천공항=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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