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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빅마우스] KIA 윤석민 “저도 끼워주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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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17:50
2010년 5월 24일 17시 50분
입력
2010-05-24 07:00
2010년 5월 24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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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석민. [스포츠동아 DB]
○우린 김태균, 고동진이 잘 쳤는데 지금 둘 다 없네. (한화 한대화 감독. 한화에서 김광현에 강한 타자를 묻자 웃으며)
○그럼 선동열이 류현진, 최동원이 김광현이야? (SK 김성근 감독. 선동열-최동원과 류현진-김광현이 자주 비교되는 데 대해)
○어젯밤에 공부 좀 했어요. (한화 신경현. 현진-광현의 맞대결을 앞둔 심경을 묻자)
○이런 날 에러 하면 한화팬들 전부 안티 될 걸요. (한화 정원석. 빅매치라 타격과 수비에 더 집중해야 한다며)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겠습니까. (한화 성준 투수코치. 한화의 화력과 수비가 SK 보다 약해 류현진이 부담되지 않겠느냐는 지적에 절대 그렇지 않다며)
○저도 끼워주면 안되나요? (KIA 윤석민. 대전에서 한국 최고 투수들의 대결이 벌어진다는 말에)
○누가 이기는 지는 관심 없고, 취소만 안 돼야지. (넥센 이숭용. 넥센의 다음 3연전이 대전 한화전이라서 경기가 취소되면 류현진과 맞붙어야 한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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