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신협 상무에 완승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3일 03시 00분


현대캐피탈이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라운드에서 신협 상무를 3-0(25-21, 25-22, 25-17)으로 꺾었다. 주포 박철우(24)가 팀 최다인 18점을 올렸다. 프로배구 최고령 후인정(35)이 9점을, 부상에서 돌아온 임시형은 올 시즌 자신의 최다인 8점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3위(6승 3패), 신협상무는 7위(1승 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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