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박경완,4주 뒤 복귀 가능

  • 입력 2008년 9월 2일 02시 57분


지난달 31일 대전경기에서 한화 투수 김경선의 공에 맞아 왼손 4, 5번째 손가락을 잇는 부위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프로야구 SK 포수 박경완이 한국시리즈에서는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경완은 1일 인하대병원에서 금이 간 부위를 정밀검사한 결과 “생각보다 상태가 나쁘지 않아 한 달 후에는 공을 잡을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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