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한성문-박상현 결승행 맞대결…아마복싱대표선발전

  • 입력 2002년 12월 10일 17시 44분


1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아마복싱 국가대표선발전 69kg급 경기에서 용인대 김상호(오른쪽)와 동아대 박성효가 펀치를 교환하고 있다. 김상호가 2라운드 RSC승.원대연기자
1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아마복싱 국가대표선발전 69kg급 경기에서 용인대 김상호(오른쪽)와 동아대 박성효가 펀치를 교환하고 있다. 김상호가 2라운드 RSC승.원대연기자
한성문(동아대)과 박상현(상무)이 아마복싱국가대표선발전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한성문은 1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54kg급 8강전에서 박현철(한국체대)을 2회 KO로 물리쳤다. 박상현은 상대선수 권기식(울산연맹)이 계체량에서 실격하는 바람에 바로 준결승에 올랐다.

60kg급에선 문지환(상무)이 임성훈(부여정보고)을 3회 RSC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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