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메이저대회 앞둔 박인비 “코스와 날씨를 즐기고 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을 앞둔 박인비(33·KB금융그룹)가 대회가 열리는 코스와 날씨에 만족감을 표했다. 박인비는 1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파72·6850야드)…
- 2021-08-1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을 앞둔 박인비(33·KB금융그룹)가 대회가 열리는 코스와 날씨에 만족감을 표했다. 박인비는 1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파72·6850야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골프 인구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덩달아 골프채와 골프공 등 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원자재 부족으로 제때 판매를 하지 못하는 기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중국산 짝퉁 용품도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올해 발표한…

지난 주 규정 위반으로 퀸튜플 보기를 범해 컷 오프 탈락했던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원)에서 다시 7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

라이언 오툴(34·미국·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11시즌, 228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 오툴은 16일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덤바니 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낚아 …

김시우(26·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다. 김시우는 PGA투어에서 3번 연장전을 치렀는데 모두 패했다. 김시우는 1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

‘개막전 여왕’ 이소미(22)가 3개 홀에서 4타를 줄이는 막판 몰아치기에 힘입어 시즌 후반기 첫 대회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첫 우승 신고 후 9개월 만에 3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며 어느새 간판급 선수로 올라섰다. 이소미는 15일 경기 포천 대유 몽베르CC…

임성재, 김시우,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40만 달러) 최종일 톱10 진입을 노린다. 세 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를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마쳤다. 임성…

이정은(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권에서 조금 멀어졌다.이정은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덤바니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에 그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
![“명백한 내 잘못” 잠정구에 발목 잡혀 컷 탈락한 대세 박민지[김종석의 TNT타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14/108552360.3.jpg)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23)가 3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무대에서 시즌 3번째 컷 탈락했다. 박민지는 14일 경기 포천의 대유 몽메르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

이정은6(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이정은은 1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덤바니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7승과 대회 3연패를 노리던 박민지(23·사진)가 벌타로 4타를 잃는 대형 참사를 일으켰다. 규정 타수보다 5타를 더 치는 퀸튜플 보기를 저질러 컷 통과를 걱정하게 됐다. 13일 경기 포천의 대유 몽베르CC(파72)에서 열린 대유위니아 MBN 여자…

야마하 골프 클럽 에이전시 ㈜오리엔트골프는 13일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와 유소년 스포츠 발전과 골프의 저변 확대에 협력하겠다는 업무 협약(MOU)을 했다. 오리엔트골프는 국가대표선수협회가 주관하는 스포츠 꿈나무 자선 골프대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고 올해 10월 경 발대식을 가…

‘약속의 땅’으로 돌아온 허미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허미정은 1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덤바니 링크스(파72·658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공동 …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담담한 표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넬리 코르다(23·미국)가 보이던 것과 달리 실제로는 많이 긴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코르다는 챔피언 퍼트를 넣은 뒤 담담하게 함께 출전한 언니 제시카와 포옹을 하고, 포디엄에서 큰 미소를 보이지도 않았다. 하지…

김한별(25·사진)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해지스골프 KPGA오픈과 신한동해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돌풍을 일으킨 김한별은 올 시즌에도 야마하·오너스K오픈에서 우승컵을 들며 통산 3승에 성공했다. 12일부터 나흘 …

주말 골퍼들이 파3홀에서 기록할 수 있는 최악의 스코어는 트리플 보기다. 일명 ‘양 파’까지만 적기 때문이다. 파4홀에서는 쿼드러플 보기, 파5홀은 퀸튜플 보기가 한계다. 프로의 세계는 홀 아웃을 할 때까지 센다. 그러면 기준 타수보다 10타를 더 치는 것은 뭐라고 부를까. 정답은 …

골프 선수 생활에 오점으로 남을 수도 있는 기록이지만 김시우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근교 TPC 사우스 윈드(파70)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11번홀(파3)에서 악몽을 경험…
배상문(35·키움증권)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마지막 날 3점을 잃으며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배상문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 타호마운틴골프장(파71·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50만 달러) 마지막 날 3타를 잃으며 공동 46위에 그쳤다. 우승은 2차 연장 끝에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가 차지했다. 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

체감 온도 39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도 그녀의 맹타를 막아내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 무려 9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간 넬리 코르다(23·미국)가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지키며 금메달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시즌 최다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