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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성-이승현 36점 쏠때 조성민-강병현은 무득점

    이대성-이승현 36점 쏠때 조성민-강병현은 무득점

    프로농구 오리온이 이번 시즌 새롭게 ‘콤비’가 된 이대성과 이승현의 활약을 앞세워 개막 2연패 뒤 3연승을 달렸다. 이번 시즌 새로 지휘봉을 잡은 감독끼리의 첫 대결에서 강을준 오리온 감독과 조성원 LG 감독의 희비가 엇갈렸다. 오리온은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안방경…

    •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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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범 감독 “노이로제 걸릴 것 같다”…프로농구 시즌 초반 ‘부상주의보’

    이상범 감독 “노이로제 걸릴 것 같다”…프로농구 시즌 초반 ‘부상주의보’

    프로농구 시즌 초반부터 부상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시즌 공동 1위 DB는 줄 부상으로 초상집 분위기가 됐다.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개막 3연승 후 힘도 못 쓰고 2연패를 당했다. 베스트 5 짜기도 버겁다. 센터 김종규가 발뒤꿈치를 다쳤고, 윤호영도 허리 통증으로 출전 선수…

    •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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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개막 4연승

    전자랜드 개막 4연승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외국인 선수 에릭 탐슨의 경기 막판 ‘원맨쇼’로 개막 4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전자랜드는 18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경기에서 66-66으로 맞선 4쿼터 종료 직전 터진 탐슨의 골로 68-66으로 승리했다. 탐슨은 경기 종료 6초…

    •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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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성, 유재학 앞에서 최다 34점…전자랜드, 3연승 선두

    이대성, 유재학 앞에서 최다 34점…전자랜드, 3연승 선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오리온은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이적생 가드 이대성의 폭발적인 득점을 앞세워 93?80으로 승리했다. 개막 2연패를 당했던 오리온은 내리 2승을 …

    • 20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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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비스 더블더블… KCC, KT 꺾고 2연승

    프로농구 KCC가 2연승을 기록했다. KCC는 1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KT를 83-60으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KCC는 2승 1패가 됐고, 2연패에 빠진 KT는 2승 2패를 기록했다. KCC는 타일러 데이비스가 25득점 13리바운드로 한국 무대 데뷔 첫 더블…

    • 20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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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보다 성장… 김낙현, 대표팀 기둥 만들고 싶어”

    “우승보다 성장… 김낙현, 대표팀 기둥 만들고 싶어”

    이번 2020∼2021시즌을 끝으로 팀을 매각하는 전자랜드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KGC와 SK를 연파하고 개막 2연승을 거뒀다. “우승에 도전할 만한 전력 아닌가”라는 질문에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53)은 “주전 가드인 김낙현이 국가대표에서도 핵심 멤버가 됐으면 좋겠다”는 다…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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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웅 16득점 DB 허훈 빠진 KT 제압

    DB가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허훈이 빠진 KT를 꺾고 3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DB는 13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방문경기에서 두경민(20득점)과 허웅(16득점) 쌍포의 활약을 앞세워 84-80으로 이겼다. 이전 2경기에서 잇달아 4쿼터 역전극을 펼치며 승리…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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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단비 18점… 신한銀, 안방 개막전서 첫 승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안방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신한은행은 12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하나원큐를 73-55로 대파했다. 주포 김단비가 18득점 11리바운드를 올렸고, 한채진(13득점 8리바운드)과 한엄지(12득점 4리바운드…

    •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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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서울 연고 라이벌’ 삼성 제압

    프로농구 SK가 삼성과의 시즌 첫 서울 연고 라이벌 대결(S-더비)에서 승리했다. SK는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삼성을 91-87로 제압했다. SK 최성원은 4쿼터 종료 51.2초를 남기고 86-86 동점 상황에서 천금같은 3점 슛을 성…

    •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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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레이커스, 마이애미 제치고 10년만에 NBA 우승…통산 17번째

    LA 레이커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꺾고 10시즌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정상을 탈환했다. 레이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2019-20시즌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106-93으로 이겼다. 이로써 …

    •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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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터 없는 우리銀 “김소니아 있잖아”

    센터 없는 우리銀 “김소니아 있잖아”

    골밑을 파고든 포워드 김소니아(176cm·우리은행)의 앞을 막아선 선수는 여자프로농구 최장신 센터 박지수(196cm·KB스타즈)였다. 자신보다 20cm가 큰 선수의 밀착 수비에도 김소니아는 당황하지 않았다. 민첩한 움직임으로 박지수와의 거리를 벌린 뒤 몸을 뒤로 젖히며 던지는 페이드 …

    •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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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동근 은퇴식 날, 고개숙인 현대모비스

    양동근 은퇴식 날, 고개숙인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선수들은 모두 ‘양동근’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이 팀 레전드 양동근(39)의 공식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중반까지 앞서 나가며 양동근에게 승리를 선물하는 듯했지만 마지막에 웃은 쪽은 DB였다. DB가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

    •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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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의 지배자’ 김선형, SK에 개막전 V 선물

    ‘코트의 지배자’ 김선형, SK에 개막전 V 선물

    지난 시즌 공동 1위를 차지했던 SK가 한국농구연맹(KBL) 2020∼2021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개막 전 7개 팀 감독들로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SK는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88-85로 승리했다. S…

    •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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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SK, ‘우승후보 1순위’ 증명…전자랜드는 KGC 제압 이변

    프로농구 SK, ‘우승후보 1순위’ 증명…전자랜드는 KGC 제압 이변

    프로농구 새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서울 SK가 우승후보 1순위답게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원주 DB와 인천 전자랜드도 기분 좋게 출발했다. SK는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전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88-85로 승리했다. 신종 …

    •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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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종 빅맨 3인방 “개막전 영웅은 나!”

    토종 빅맨 3인방 “개막전 영웅은 나!”

    “이번에는 최우수선수(MVP)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잡고 싶습니다.” 프로농구 ‘연봉 킹’인 DB 센터 김종규(29·206cm)는 9일 개막하는 새 시즌에는 리그 최고의 별로 우뚝 서고 싶다고 했다. 지난 시즌 평균 13.3득점 6.1리바운드로 활약하며 DB를 공동 1위로 이끌었…

    •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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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전사령관 지원 사격 나만 믿어”

    “야전사령관 지원 사격 나만 믿어”

    9일 개막하는 프로농구 2020∼2021시즌은 ‘가드의 춘추전국시대’라 할 만큼 걸출한 가드가 각 팀에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감독이 꼽는 키 플레이어는 주전 가드가 아니라 이들을 도울 선수다. 팀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메워주는 선수가 있어야 팀 전체가 톱니바퀴처럼 굴러간다는 게…

    •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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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인받자고” “뺏고 또 뺏고” “인생을 걸고”

    “할인받자고” “뺏고 또 뺏고” “인생을 걸고”

    ‘10팀 10색.’ 9일 개막하는 프로농구 2020∼2021시즌을 앞두고 10개 팀 감독이 각자의 스타일과 팀 컬러에 맞춘 출사표를 냈다.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감독들은 다섯 글자에 맞춰 팀 목표를 제시했다. D…

    •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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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려온 외국인 거물들… 코트 지각변동 오나

    몰려온 외국인 거물들… 코트 지각변동 오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9일 정규리그 개막을 앞둔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들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예전 같으면 오지 않았을 ‘거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한국에 속속 발을 들였기 때문. 최근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의 교두보로 자리 잡은 호…

    •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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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성 “동료 모두 빛나게 하는 ‘코트의 지휘자’ 되겠다”

    이대성 “동료 모두 빛나게 하는 ‘코트의 지휘자’ 되겠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처럼 코트에서 5명 모두를 빛나게 하는 그림을 그릴 겁니다.” 프로농구 오리온 포인트 가드 이대성(30·190cm)은 9일 개막하는 2020∼2021시즌 정규리그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KCC를 거쳐 이번 시즌 오리온에 둥지를 …

    •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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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옷 벗고 물음표 지운 이대성…“독고다이 농구? 동료 살리는 조력자”

    갑옷 벗고 물음표 지운 이대성…“독고다이 농구? 동료 살리는 조력자”

    “승부처에서 화려하게 3점 슛 던지고, 멋지게 1대1 돌파해서 슛 쏘는 게 아니라 어디서나 득점이 터지도록 동료들을 살리고 밀어주는 ‘리딩’이 저의 농구죠.” FA(자유계약선수)로 오리온에 입단한 뒤 지난달 끝난 KBL(한국농구연맹) 컵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

    •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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