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년 모델’ 코카콜라와 등진 제임스, 펩시와 악수
미국프로농구(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37)가 코카콜라와 작별을 고하고 펩시를 선택했다. 17일 미국 ESPN 등에 따르면 제임스가 최근 펩시와 광고 계약을 맺었다. 그는 2003년 NBA 데뷔 이후부터 코카콜라와 인연을 이어왔다. 2003년 당시 코카콜라는 “제임스가 어느 선…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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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37)가 코카콜라와 작별을 고하고 펩시를 선택했다. 17일 미국 ESPN 등에 따르면 제임스가 최근 펩시와 광고 계약을 맺었다. 그는 2003년 NBA 데뷔 이후부터 코카콜라와 인연을 이어왔다. 2003년 당시 코카콜라는 “제임스가 어느 선…

“그의 브루클린 데뷔는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영광스러운 무대였다.” 뉴욕포스트는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제임스 하든(32)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에서 브루클린으로 이적하고 첫 경기에 나선 하든이 슈퍼스타의 면모를 과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하든은 1…

여자프로농구 ‘국보 센터’ 박지수가 23경기 연속 더블더블 신기록과 역대 최연소 300블록슛을 달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청주 KB국민은행은 17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박지수의 활약을 앞세워 72?…

“치악산 호랑이요? 이젠 마북리 아저씨입니다.” 프로농구 KCC는 최근 10연승과 함께 리그 단독 선두로 올스타 휴식기를 맞았다. KCC 전창진 감독(58) 개인적으로 10연승은 처음이다. 전 감독은 팀 상승세의 비결을 말하기에 앞서 달라진 자신의 모습부터 뒤돌아봤다. 15일 …
![[스포츠 단신]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농구협회장 당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1/15/104931925.1.jpg)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71·사진)이 대한민국농구협회장에 당선됐다. 협회는 14일 제3차 선거위원회를 열고 협회장 후보로 단독 등록한 권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34대 회장에 선출했다. 건설인 출신으로 2008년 아이에스동서그룹을 탄생시켜 지금까지 이끌어오고 있다. 권 회장은 “주어진 …

미국프로농구(NBA)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32)이 휴스턴을 떠나 브루클린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로써 하든은 오클라호마시티 시절 호흡을 맞춘 케빈 듀랜트(33)와 재회하게 됐고 카이리 어빙(29)과 호흡을 맞추면서 새로운 ‘빅3’를 이뤄 우승 갈증을 풀 수 있게…

우리은행이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KB국민은행을 맹추격했다. 우리은행은 1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4-61로 이겼다. 2연승으로 15승 5패가 된 우리은행은 1위 KB국민은행(14승 4패)에 승차 없는 2위가 됐다. 이번 …

실책 수 18 대 2. 이 기록 하나로 승부는 갈렸다. 프로농구 오리온이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SK전에서 매끄러운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85-73으로 이겼다. 3연승을 거둔 오리온은 18승 12패로 단독 2위를 지켰다. 이날 전까지 경기당 실책 11.8개를 기록한 오리온은 …

현대모비스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2위 오리온과 승차 없는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현대모비스는 1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방문경기에서 81-64로 승리했다. 2021년 새해가 밝은 뒤 치른 6경기에서 5승 1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18승 13패(승률 0.5…

키움 외야수 이정후(23)가 KBO리그 5년 차 연봉 기록을 새로 썼다. 12일 키움이 발표한 2021시즌 연봉 계약 결과에 따르면 이정후는 지난해 연봉 3억9000만 원에서 41% 인상된 5억5000만 원에 사인했다. 종전 5년 차 연봉 최고액인 김하성(현 샌디에이고)의 3억2000…
![쪼그라드는 대학농구, 햇빛 못 쬐는 유망주[IN & OUT/유재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1/13/104894427.1.jpg)
지난해 8월 우연히 일본농구협회(JBA) 홈페이지를 들여다보고 깜짝 놀랐다. 올해 열리는 도쿄 올림픽을 대비한 일본 남자 농구대표팀 강화 훈련 명단 발표 내용을 보고 ‘준비가 참 빠르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지나치려는 순간, 범상치 않은 또 다른 명단이 눈에 들어왔다. ‘2023년 국제…

지난해 8월 우연히 일본농구협회(JBA) 홈페이지를 들여다보고 화들짝 놀랐다. JBA가 올해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대비한 강화 훈련에 참가할 일본 남자 농구 대표팀 후보 명단 발표 내용을 보고 ‘준비가 참 빠르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지나치려는 순간, 범상치 않은 명단이 또 하나 눈…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고졸 3년 차 가드 서명진(22·사진)이 팀의 고민을 자랑거리로 바꿔 놓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팀 전력의 절반이라 평가받던 가드 양동근이 은퇴하면서 큰 구멍이 생겼다. 서명진은 유재학 감독이 포스트 양동근 시대를 내다보고 뽑은 자원이다. 하지만 전문가…

KCC가 종료 직전 나온 타일러 데이비스의 천금같은 득점에 힘입어 10연승에 성공했다. KCC는 10일 전북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안방경기에서 1점 뒤진 경기 종료 0.6초 전 터진 데이비스의 공격 리바운드 후 득점을 앞세워 84-83, 짜릿한 한 점 차 역전승…
프로농구 선두 KCC가 KT를 잡고 9연승을 내달렸다. KCC는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KT에 90-82로 이겼다. KCC는 가장 먼저 20승(8패) 고지를 밟으며 2위(16승 11패) KGC와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이정현은 22점을 올렸고…

미국프로농구(NBA) 시즌 초반 필라델피아의 고공비행이 계속되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7일 안방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상대 주포 브래들리 빌에게 60점을 허용하고도 141-136으로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한 필라델피아는 7승 1패를 기록해 동부콘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선수들이 7일 보스턴과의 안방경기를 앞두고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무릎을 꿇고 있다. 두 팀을 비롯한 일부 NBA 선수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국회의사당을 폭력적으로 점거한 데 대한 항의 표시로 이날 경기에 앞서 비슷한 세리머…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2연승으로 4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방문경기에서 84-73으로 승리했다. 16승 13패(승률 0.552)가 된 현대모비스는 KT(14승 12패·승률 0.538)를 밀어내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3위 오리온(15승 1…

2년 연속으로 프로농구 올스타 투표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른 허훈(KT)이 정규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상까지 받으며 겹경사를 누렸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7일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5표 중 62표를 획득한 허훈이 팀 동료 김영환(11표)을 …
전자랜드가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로농구에서 삼성을 90-78로 꺾고 단독 6위로 뛰어올랐다. 이윤기(24)가 3점 슛 5개를 포함해 19득점, 5스틸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틀 전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21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