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성선수 신화’ 주인공 신민재 일본전 9연패 탈출 선봉
멈추지 않고 달려와 결국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육성선수로 시작해 4년 만에 1군에 데뷔했던 백업 요원이 국가대표 리드오프로 거듭났다. 최근 부진했던 한국 야구를 이끌 선봉장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한국 야구 대표팀에 이어 내년 …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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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고 달려와 결국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육성선수로 시작해 4년 만에 1군에 데뷔했던 백업 요원이 국가대표 리드오프로 거듭났다. 최근 부진했던 한국 야구를 이끌 선봉장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한국 야구 대표팀에 이어 내년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유망주 집중 육성 캠프에서 타격 실력을 향상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SSG는 2025시즌 타격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모습을 보여 골머리를 앓았다. 타자 친화적 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홈 구장으로 쓰면서도 홈런 5위(127개), OPS(출루율+장타율) …

순조롭게 마운드 세대 교체를 이루고 있는 한국 야구 대표팀에서 눈에 띄는 왼손 투수가 없는 것이 고민거리다.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해 체코, 일본과 평가전을 하고 있는 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은 “왼손 투수를 보강하고 싶은 생각이 강하다. 좌완 투수가 부족한…

마무리 캠프 중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투수진이 강도 높은 러닝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12일 두산 구단에 따르면 두산 투수들은 지난 10일 마무리 캠프 제2구장인 일본 미야자키현 이키메 구장에서 15㎏ 상당의 흙 주머니를 허리에 차고 러닝 훈련을 진행했다.흙 주머니는 트레이닝 파트에…

프로야구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열린지 나흘째가 됐지만 여전히 1호 계약 발표는 감감 무소식이다. 구단과 선수측의 치열한 눈치 싸움 속 언제 1호 계약자가 나올지 주목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8일 2026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FA 승인 선수 21명의 명…

메이저리그 한국계 내야수 토미 현수 에드먼(LA 다저스)이 수술대에 오른다.미국 ‘디애슬레틱’의 다저스 담당 기자 페이비언 아르다야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에드먼이 다음 주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는다”며 “(내년 2월 중순) 스프링캠프가 시작할 때쯤엔 복귀할 수 있을 것…

내년 시즌 플레잉코치로 변신하는 한화 이글스 포수 이재원(37)이 “후배들에게 내 노하우와 경험을 잘 전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한화 구단은 전날(11일) “이재원을 내년 시즌 플레잉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구단은 “이재원이 코치로서 팀 내 젊은 포수들의 기량 향상을 끌어낼 것이…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2연패를 노리는 일본 야구 대표팀이 피치클록 적응에 골치를 앓고 있다. 내년 3월 열리는 WBC에서는 메이저리그(MLB)의 피치클록 규정이 적용된다.투수는 주자가 없을 때 15초 안에, 주자가 있을 때 18초 내에 투구해야 하고, 타자는 피치클…

폰세(31·한화)는 2015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드래프트 때 밀워키로부터 2라운드(전체 55순위)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MLB 도전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TV 중계가 없던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폰세에게 어머니 제니퍼 씨는 “TV에 나올 정도로 잘해라. 그래야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내년부터 개별 투구당 베팅액을 200달러(약 29만 원)로 제한한다. 또 여러 결과를 동시에 맞혀야 하는 ‘팔레이(parlays) 베팅’에도 개별 투구 결과는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MLB 사무국은 스포츠 베팅 업체들과 이렇게 합의했다고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