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흘러나온 공… 주자는 살았을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의 조던 웨스트버그(가운데 11번)가 15일 시애틀과의 안방경기 4회말에 상대 투수 로건 에번스(왼쪽)의 폭투를 틈타 홈으로 쇄도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에번스는 홈을 커버하기 위해 빠르게 달려왔지만, 포수가 송구한 공을 놓쳐 태그에 실패했다.…
- 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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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의 조던 웨스트버그(가운데 11번)가 15일 시애틀과의 안방경기 4회말에 상대 투수 로건 에번스(왼쪽)의 폭투를 틈타 홈으로 쇄도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에번스는 홈을 커버하기 위해 빠르게 달려왔지만, 포수가 송구한 공을 놓쳐 태그에 실패했다.…

한국프로야구 넥센(현 키움) 선후배이자 절친한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30·탬파베이·위쪽 사진)과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아래쪽 사진)가 1년 4개월 만에 그라운드에서 만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는 16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

올 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프로야구 KT 위즈의 신예 강타자 안현민이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현민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8회말 수비 도중 다리에 통증을 호소해 구급차…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 타자 송성문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송성문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시즌 20호 도루를 해내고 5회 시즌 20호 홈런을 때려…

만 36세의 나이에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도전한 스가노 도모유키(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데뷔 시즌에 두 자릿수 승리를 수확했다. 스가노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5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

“1라운드는 그가 가져갔다.” 마이크 트라우트(34·LA 에인절스)는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서 9회 당시 에인절스 동료였던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이렇게 말했다. 이 삼진으로 미국은 일본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이로부터 87…

“무슨 냄새 안 나요? 햄버거 냄새가 나는데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가 14일 안방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4회말까지 6-0으로 앞서가자 중계 캐스터는 이렇게 외쳤다. 전날까지 11연승을 달리고 있던 밀워키가 이날 승리하면 지역 버거 체인 조지 웹에서 ‘공짜 버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의 화끈한 홈런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완파했다.KIA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10-4로 이겼다.삼성과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한 5위 KIA(53승 4무 50패)는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강타자 맷 데이비슨이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데이비슨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홈런을 터뜨렸다.1회초 첫 타석부터 찬스에서 땅볼로 타점을 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고승민의 천금 같은 적시타로 24이닝 만에 무득점을 깼다.롯데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6회초에 동점을 만들었다.선두 타자 전민재가 류현진을 상대로 2루타를 때려 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권희동이 파울 타구에 발목을 맞아 교체됐다.권회동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회 교체됐다.권희동은 4-2로 앞선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곽…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조성환 감독대행이 최근 부침을 겪고 있는 마무리 김택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두산은 14일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취재진을 만난 조성환 감독대행은 “김택연은 데이터적인 문…

중부지방을 강타했던 비에 수원에서 예정된 프로야구 경기가 이틀 연속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KBO는 이날 경기 개시 약 2시간 …

KBO리그 소속 14명의 프로야구 선수들이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최종 합격했다.14일 각 구단에 따르면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를 제외한 8개 구단에서 상무 합격자가 나왔다.구단별 합격자는 두산 베어스(박지호·여동건), 한화 이글스(김기중·이상혁), NC 다이노스(김민규·김세훈…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10호 3루타를 폭발했다. 이정후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시구자로 선정됐다.손흥민은 14일(한국 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LA다저스 시구 소식을 알렸다.게시…
![AI도 “굿바이, 롯데삼강”…3위 확률 SSG 39% > 롯데 28%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14/132184894.1.jpg)
롯데가 또 또 또 또 졌다. 이제 3위 자리도 장담할 수 없다.롯데는 13일 프로야구 대전 방문경기에서 한화에 0-6으로 완패하면서 5연패에 빠졌다.롯데 타선이 이틀 연속으로 1점도 뽑지 못하는 사이 새 외국인 투수 벨라스케즈(33)가 3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2개로 5점을 내줬…

‘역대급 외국인 투수’ 폰세(31·한화)가 시즌 15 연승과 함께 최소 경기 200탈삼진 기록을 세우며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이제 남은 경기에서 20승과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까지 넘본다. 폰세는 12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안방경기에서 7이닝 동안 롯데 타선을 무실점으로 …

강백호(26·KT·사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향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밀워키 간판타자 크리스천 옐리치(34) 등을 고객으로 둔 ‘파라곤 스포츠 인터내셔널’은 1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야구 스타 강백호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