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시즌 첫 6이닝 소화·무실점 호투…다저스는 4-5 역전패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다만, 마무리 투수 테너 스캇의 방화로 승리까진 챙기지 못했다.오타니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애리조나 다이…
-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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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다만, 마무리 투수 테너 스캇의 방화로 승리까진 챙기지 못했다.오타니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애리조나 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마침내 ‘로봇 심판’을 콜업했다. MLB 경기위원회는 2026시즌부터 볼·스트라이크 자동판정시스템(ABS)을 도입하기로 24일 결정했다. MLB 경기위원회는 선수 4명, 구단주 6명, 심판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MLB 사무국은 2019시즌…

한국 23세 이하 야구 대표팀이 대만에 콜드게임으로 졌다.한국은 23일 중국 푸젠성 핑탄에서 열린 제3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예선 2차전에서 대만에 0-10, 7회 콜드게임으로 패배했다.1회초에 실점 없이 아웃카운트를 2개 잡은 이후 선발 투수 김종운(19·LG)부터 김준원(20·N…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던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팀 연승에 힘을 보탰다. 다만 타석에선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김하성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

메이저리그(MLB)가 ‘로봇 심판’ 시대를 맞이한다.MLB 사무국은 24일(한국 시간) 2026시즌부터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에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을 도입한다고 밝혔다.MLB 공동 경쟁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사측 대표 6명, 선수 측 대표 …

한국이 제3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대만에 콜드게임 충격패를 당했다.한국은 23일 중국 푸젠성 핑탄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 2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0-10, 7회 콜드게임으로 졌다.김종운(LG 트윈스)이 선발로 나선 한국은 1회 2사 1, 3루 위기에서 폭투로 선제점을 내준 …

‘어섬(Awesome) 킴’ 김하성(30·애틀랜타·사진)이 10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애틀랜타는 9연승을 달렸다. 김하성은 23일 워싱턴과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1-5 승리를 도…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이는 불운한 사고로 자리를 비웠던 KIA 타이거즈 투수 황동하(23)가 4개월여 만에 1군에 돌아왔다. 가을야구에서 점점 멀어진 KIA지만 남은 기간 황동하의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KIA는 2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제압하고 3위 자리를 사수했다. SS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시즌 70승(4무 62패) 고지를 점령한 SSG는 준플레이오프 직행 …

LG 임찬규가 차명석 단장 덕분에 최신 노트북을 선물 받았다. 임찬규는 지난달 차 단장으로부터 야구책 한 권을 선물 받았다. 임찬규는 책을 전달받은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증샷을 올리며 “달라는 노트북은 안 주시고 그냥 북(?) 주시는 단장님. 일단 잘 읽긴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

애틀랜타 김하성(30)이 10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김하성은 23일 열린 워싱턴과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2회말 선두 타자로 들어선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매켄지 …

‘안경 에이스’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이 가을 야구 갈림길에 선 위기의 롯데를 구해낼 수 있을까.롯데는 23일 제2구장인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낙동강 더비’를 펼친다.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가을 야구 진출이 유력해 보였던 롯데의 상황은 한 달여 만에 180도 달라졌다.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우완 영건 문동주가 가을야구 무대에서 팀 불펜의 ‘조커’로 활약할 가능성이 생겼다. 문동주는 2022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이래 줄곧 선발 투수로 뛰었다. 1군에서 통산 80경기에 등판했는데 70경기에 선발로 등판했고, 불펜으로 나선 것은 10경기에 불…

‘어섬(Awesome) 킴’ 김하성(30·사진)에게는 애틀랜타 유니폼이 날개다. 애틀랜타에 합류할 때만 해도 ‘건강 이슈’에 의혹의 눈초리를 받았던 김하성이지만 이후 팀의 ‘방문경기 무패 행진’을 이끄는 복덩이가 됐다. 이제 김하성이 내년 1600만 달러(약 223억 원)를 받을 수 …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수, 스위치히터, 시애틀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칼 롤리(29·시애틀·사진)가 이제 시즌 첫 60홈런 고지에 도전한다. 롤리는 22일 휴스턴과의 안방경기에서 2회말 2점 홈런으로 시즌 58호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7-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주축 타자 구자욱의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삼성 구단은 22일 “구자욱이 병원 정밀 검진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인대 염증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지난 2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수비 도중 비에 젖은 잔디에 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손흥민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김혜성이 만났다.다저스 구단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김혜성과 팀 동료 블레이크 스넬이 LA FC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을 찾아…

메이저리그(MLB) 홈런 선두를 달리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58호 홈런을 터뜨렸다. 롤리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적 후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하는 김하성이 시즌 5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 출루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김하성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

한화 외국인 투수 폰세는 난공불락이었다. 20일 KT와 경기를 치르기까지 단 한 번의 패전도 없이 17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올해 프로야구 최고 투수 폰세를 무너뜨린 건 KT의 ‘터미네이터’ 안현민(22·사진)이었다. 안현민은 1회말 폰세를 상대로 벼락같은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