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 이어 배지환도 빅리그 콜업…한 달 만에 MLB 무대 재도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기회를 엿보던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빅리그 재진입에 성공했다.피츠버그는 10일(한국 시간) 구단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던 배지환을 콜업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배지환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과 함께 …
-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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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기회를 엿보던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빅리그 재진입에 성공했다.피츠버그는 10일(한국 시간) 구단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던 배지환을 콜업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배지환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과 함께 …

올해 고교야구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광주제일고의 투타 겸업 선수 김성준(18·사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랜시스 로메로 기자는 “‘한국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로 불리는 김성준…

“올해도 훌륭한 재목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야구에 대한 고민과 열정은 그대로였다.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열리고 있는 8일 서울 목동야구장을 찾은 류선규 전 SSG 단장(55)은 이렇게 말했다. 류 전 단장은 야구 커뮤니티 ‘네임드 유저’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문현빈이 결정적인 홈런 한 방을 터트려 팀의 10연승을 견인했다.문현빈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문현빈의 홈런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창단 이래 처음으로 홈 5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키움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오후 7시 36분을 기해 1만6000석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고척돔의 매진은 시즌 5번째…

경남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망사고 이후 안전점검과 시설물 정비로 홈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된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울산 문수 야구장을 대체 구장으로 쓰기로 한 가운데 창원시가 오는 18일까지 시설물 정비를 마친 후 이달 중 재개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창원시와 창원시설…

추적추적 내리는 봄비에 프로야구 인천 경기가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부터 인천에는 비가 내렸다. 빗줄기가 강하…

최근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하던 김혜성(LA 다저스)이 침묵하며 연속 안타 행진이 ‘3’에서 멈췄다.김혜성은 9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

역사상 첫 미국인 교황인 레오 14세 교황은 시카고 출신이다. 이에 시카고를 연고로 둔 메이저리그(MLB) 구단인 화이트삭스와 컵스가 환영의 메시지와 동시에 유쾌한 설전을 벌였다. 컵스 구단은 9일(한국 시간) 홈구장인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 외부 전광판에 “헤이 시카고,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또 부상 악재를 마주했다. 타선에서 공격 첨병 역할을 하던 황성빈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롯데는 9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황성빈이 이중 체크를 위해 삼성의료원에서 추가로 검진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왼손 4번째 중수골이 골절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프로야구 KIA 선발 투수 황동하(23)가 교통사고로 골절상을 당했다. 황동하가 이탈하며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하던 KIA 선발진에 다시 구멍이 생겼다.KIA 구단은 9일 “황동하가 휴식일인 8일 오후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동하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부상 악재를 만났다. 우완 투수 황동하가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쳐 최소 6주 이상 전열에서 이탈한다. KIA 구단은 9일 “황동하가 휴식일이었던 지난 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원정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동하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허리 부상…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2회전 경기가 열린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는 3일 대회 개막 후 가장 많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트들이 몰려들었다. 시카고 컵스, 뉴욕 메츠, 보스턴, 밀워키 등에서 온 MLB 스카우트 20여 명은 저마다…
프로야구 NC가 남은 시즌 동안 울산 문수구장을 대체 안방구장으로 사용한다. NC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결정은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선수단의 안정적인 경기력 유지와 KBO리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같은…
![[황금사자기 스타]덕수고 상대 콜드게임 승리 이끈 광주제일고 선발 이후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08/131566300.1.jpg)
8일 서울 목동구장 덕수고와 광주제일고의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2회전. 이날 경기는 ‘고교 야구 명문’ 팀 간의 대결이자 광주제일고 ‘제2의 김도영’ 김성준(18)과 덕수고 왼손 에이스 김화중(19)의 투타 대결로 이목을 모았다. 김화중은 이날 덕수…
![해외 스카우트 이목 끈 광주제일고 투타 겸업 선수 김성준 “내 롤모델은 오타니” [황금사자기 스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08/131565910.2.jpg)
“제 롤모델은 오타니 쇼헤이입니다.”광주제일고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2회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덕수고에 10-0으로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부…
![“우린 대부분 1·2학년, 지켜봐주세요” 뒷심 발휘한 저력의 청주고, 배재고 꺾고 16강 진출 [황금사자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08/131565597.2.jpg)
“우리 선수들을 믿었습니다.”청주고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2회전에서 배재고를 6-5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충청권 4위(3승3패)의 청주고…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5시즌 잔여 홈 경기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진행한다.NC 구단은 8일 “울산 문수야구장을 임시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한다”며 “16~18일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을 시작으로 울산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NC는 지난 3월 29일 홈구장인 창원NC파크…

코미디언 강재준이 한화 이글스가 KBO 2025년 시즌 중 단독 1위에 오르자 감격했다. 강재준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O 10개 구단의 시즌 중 순위표를 게시하면서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는 글을 남겼다.순위표에는 한화 이글스가 승률 0.649%로 10개 구단 중 …

LA 다저스 김혜성(26)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김혜성은 8일 마이애미와의 방문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첫 선발 출전으로 멀티 히트를 기록한 6일 마이애미전 이후 3경기 연속 안타이자 2번째 멀티 히트 경기다. 앞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