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LGU+, 36명 통화 상대방-내용 유출… 시민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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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강용석 변호사가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6-1부(부장판사 정재오·최은정·이예슬)는 3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국민의힘
윤석열 전 대통령은 3일 “12·3 비상계엄은 국민의 자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한 헌법수호책무의 결연한 이행이었다”고 말했다.윤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1주년을 맞아 “12.3 비상계엄은 국정을 마비시키고 자유헌정질서를 붕괴시키려는 체제전복 기도에 맞섰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최근 홍콩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를 계기로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축물 등 국내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3일 소방청,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국내 고층 건축물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세사기나 보이스피싱, 투자 리딩방처럼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범행을 저질러 형법상 사기죄로 처벌받게 되면 최대 징역 30년을 선고받게 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형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사기죄와 컴퓨…

우연히 합석해 술을 마시다 지인이 선배 행세를 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무차별 폭행해 의식불명으로 치료를 받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크게 늘었다.다만 항소심 재판부는 살인 혐의를 성립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상해치사 혐의로 형량을 높여 선고했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에듀시크릿은 오는 8일 대치동 본원에서 ‘2026 정시 전략 설명회’를 열어 주요 변수, 예상 미달학과, 합격 사례 기반 접근법을 제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26학년도 정시 모집은 의대 정원 원상복귀, 이과생 사회탐구 선택 증가, 불수능 요인이 겹쳐 자연계·인문계 모두 입시 지형이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뇌 미세출혈 위험을 2배 이상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 미세출혈이 지속되면 뇌졸중 등 심각한 뇌혈관 질환으로 번질 수 있어 연구팀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강남구가 10년 넘게 방치돼 우범지대 우려까지 제기된 개포3동 동부도로사업소 앞 공간을 ‘양재천 가든 로드’로 재정비해 지난달 30일 시민에게 개방했다.인근 주택가와 대진초등학교에서 양재천으로 이어지는 경사로·보행로 일대는 장기 불법주정차, 쓰레기 투기, 오토바이 통행 등으로 주민 불…

연말 송년회와 모임으로 야간 이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시가 12월 한 달 동안 심야 택시·버스 공급을 확대한다. 강남·종로·홍대 등 승차 수요가 많은 곳에 임시 택시승차대를 설치하고, 버스 막차 시간도 새벽 1시까지 연장한다.서울시는 3일 “연말 한 달 동안 시민들의 심야 이동 불편…

경기 화성시가 중앙벽체 균열이 발견된 ‘동탄숲 생태터널’(화성시 목동 476-4 일원)을 3일 오전 9시부터 전면 통제했다. 시는 긴급 보강 공사 등 즉각적인 안전조치에 착수했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터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해당 균열은 지난달 30일 하반기(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