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LGU+, 36명 통화 상대방-내용 유출… 시민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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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내년 6월 30일까지 대구 중구 대구동산병원 내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에서 감염병 기획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콜레라: 호랑이가 할퀴고 간 고통, 회복의 DNA를 깨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946년 대구에서 콜레라가 창궐했을 당시 상황을 …

정성우 지맥스 대표이사(사진)가 제16회 동명대상을 받았다. 4일 부산 동명대는 이날 오후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 대표에게 동명대상과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명대상은 2008년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BNK부산은행 등이 함께 제정한 공익 …

동덕여자대학교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온라인에 동덕여대 칼부림을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해 10대 여성 A씨를 게시글 작성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A 씨의 거…

4일 오후 서울과 경기 등에 쏟아진 첫눈으로 퇴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많은 눈이 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일부 도로는 통제됐고, 낮은 기온으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추돌 사고가 잇따랐다. 한 시민은 “평소 1시간이면 집에 가는 데 오늘은 3시간이 걸렸다”며 “첫눈이 온다고…

4일 충청남도 태안군 모항항 북방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경 천리포 북서쪽 2.5㎞ 지점 해상에서 승선원 7명이 탄 9.77t 어선이 전복됐다.해경은 오후 9시 기준 선원 3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4명에 대한 수색을 진행 중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기습적인 폭설이 쏟아진 4일 저녁 퇴근길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교통 지옥’으로 변했다. 짧은 시간에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며 도로는 순식간에 빙판길이 됐고, 주요 간선도로가 통제되거나 차량이 뒤엉키며 도심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다…

2026학년도 대입 수능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4일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어 영역 만점자(표준점수 최고점을 받은 수험생)는 261명으로 전년(1055명)보다 크게 줄었다. 수학 영역 만점자도 780명으로 지난해 1522명보다 감소했다. 영어 1등급 비율은 3.1…

달리는 공항버스 안에서 가위를 들고 승객을 위협한 30대 여성이 현행범 체포됐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3일 밤 9시 40분경 올림픽대로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주행하던 공항버스 안에서 30대 여성 A 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A 씨는 미리 준비한 가위를 들고…

내란 특검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4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불러 김건희 여사의 ‘셀프 수사 무마’ 청탁 의혹을 조사했다. 특검은 이르면 다음 주 박 전 장관을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특검, 김건희-박성재 텔레그램 메시지 집중 추궁특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박 전 장관을 …

3일 경남 창원시의 한 모텔에서 중학생 2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대 남성은 오픈 채팅방에서 만난 피해 여중생에게 이성적 호감을 고백했다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에 격분해 범행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경찰은 남성이 범행 전 흉기를 구입한 사실을 파악하고 계획 범행의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