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벤치에 둔 명품가방…눈앞에서 들고 도주” 범인 이틀 만에 검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04-26 10:23
2024년 4월 26일 10시 23분
입력
2024-04-26 10:16
2024년 4월 26일 10시 16분
송치훈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인천에서 현금 51만 원 등이 들어있는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30대 여성이 범행 이틀 만에 검거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길가에서 벤치에 놓인 B 씨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시가 95만원인 이 명품 브랜드 가방 안에는 신분증, 차키, 각종카드, 현금 51만원과 동전, 립스틱 등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경찰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밝히며 훔친 가방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벤치에 둔 가방을 누군가 훔쳐 갔다”는 B 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A 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CCTV 영상에는 A 씨가 가방을 들고 인근 건물로 들어간 뒤 뛰어서 다른 출구로 나가는 장면이 담겼다.
피해자 B 씨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제가 다섯 걸음 앞에 있었는데도 가지고 건물로 들어가시더라. 건물 안에서는 뛰어서 다른 출구로 나갔다”며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게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명품백
#명품가방
#도난
#벤치에 둔 가방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검찰, ‘文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 조국·임종석 무혐의 결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요리사’로 나선 尹, 출입기자단과 만찬… “더 많은 조언·비판 받을 것”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사설]‘받는 돈 1%-기금 고갈 1년’ 차이… 與 연금개혁 미룰 이유가 되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지금, 간편 회원가입하고
더 많은 콘텐츠와 혜택을 즐기세요!
창 닫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