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목 말라서 맥주 한 캔”…휴일 음주 근무 인증샷 올린 공무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9-26 09:57
2023년 9월 26일 09시 57분
입력
2023-09-26 09:06
2023년 9월 26일 09시 06분
김예슬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SBS 보도화면 갈무리
광주 남구의 한 공무원이 휴일 근무 중 맥주 마시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했다가 감사를 받게 됐다.
25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근무 중 음주를 한 일선 행정복지센터 소속 8급 여성 공무원 A 씨에 대한 감사를 계획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경 자신이 일하고 있는 책상의 모습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A 씨가 올린 사진에는 예산 관련 서류와 함께 맥주 한 캔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한 익명의 누리꾼이 해당 사진을 캡처해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재했다. 이에 남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A 씨는 남구 자체 조사에서 “휴일에 맥주 한 캔을 사서 집에 가다가 잠깐 사무실에 들러 1시간 안 되게 업무를 봤다. 목이 너무 말라 마셨다”고 해명했다.
조사 결과, A 씨가 게재한 사진 속 예산 관련 서류는 외부 유출 불가 문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근무 당시 A 씨는 사무실에 홀로 머물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남구는 자체 감사를 통해 A 씨의 음주 행위가 복무규정 위반 행위에 해당하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A 씨의 초과근무 결재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 뒤 관련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반도체 공정’ 입찰 9년 담합, 삼성 협력사 12곳에 104억 과징금
좋아요
개
코멘트
개
美 “대만 무력 포위훈련으로 강압말라” 경고… 中 “독립 시도하면 뼈가 가루가 될 것” 맞불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의협 “10%인상” 고집에 수가 협상 결렬… “4∼7일 총파업 투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