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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방사 예하 부대서 부사관 극단적 선택…경위 조사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7-25 18:55
2022년 7월 25일 18시 55분
입력
2022-07-25 18:52
2022년 7월 25일 18시 52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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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 예하 부대에서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방사 예하 모 부대에서 남성 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상태로 발견됐다.
군 관계자는 “민간과 합동으로 정확한 원인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부대는 예비군 교육훈련과 전시 한강 이남 방어를 맡는다.
앞서 4월 대통령 경호 부대인 수방사 제1경비단에서는 한 중사가 근무 중 반출한 실탄을 이용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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