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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사회

“루나로 수십억 손실” 권도형 자택 찾아간 BJ 불구속 송치

입력 2022-05-25 09:57업데이트 2022-05-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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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코인전문 BJ A 씨가 16일 오전 서울 성동경찰서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A 씨는 최근 폭락한 암호화폐 루나·테라 발행사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의 주거지에 무단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1
암호화폐 루나·테라의 폭락으로 수십억 원의 손실을 봤다며 테라 폼랩스 권도형 대표의 거주지를 찾아간 인터넷방송 BJ가 불구속 송치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20일 아프리카TV BJ 챈서스에 주거침입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BJ 챈서스는 1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권 대표의 자택을 아파트 공용현관을 통해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BJ 챈서스는 권 대표 집으로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권 대표의 배우자에게 “남편이 집에 있느냐”고 묻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대표 가족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긴급 신변 보호를 요청해 신변 보호 대상자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BJ 챈서스는 16일 경찰 조사를 위해 출석해 “루나 폭락 사태로 20억~30억 원을 잃었다”며 “권도형 대표는 공식 석상에 나와 (피해자분들에게) 일단 사죄를 하고 자금을 동원하든, 어떤 계획을 말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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