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까지 26만 5762명 ‘어제보다 10만 1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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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21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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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에도 전국 곳곳에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6만 5762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록했던 16만 5611명보다는 10만 151명 증가한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14일 같은 시간대 25만 427명보다 1만 5335명 많고, 2주 전인 7일의 17만 6086명보다는 8만 9676명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수도권이 13만 7700명(51.8%), 비수도권이 12만 8062명(48.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만 4894명, 경기 8만 247명, 인천 1만 2559명, 광주 6298명, 대전 6959명, 부산 1만 4704명, 대구 1만 3654명, 울산 8231명, 경남 1만 8642명, 경북 1만 1327명, 충남 1만 3218명, 충북 6120명, 세종 1443명, 전남 1만 748명, 전북 6151명, 강원 8223명, 제주 234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4만 3558명이 더 늘어 최종 20만 9169명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36만 2303명→40만 694명→62만 1281명→40만 7016명→38만 1454명→33만 4708명→20만 9169명을 기록하고 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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