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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개회식에 한복이?…“또 훔치려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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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5 08:37
2022년 2월 5일 08시 37분
입력
2022-02-05 08:31
2022년 2월 5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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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개최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 중 ‘국기 릴레리’ 퍼포먼스 (MBC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복’이 중국 소수민족 의상으로 소개돼 논란이다.
지난 4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함께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공연자들이 손에서 손으로 중국 국기를 전달하는 ‘국기 릴레이’ 퍼포먼스가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어린이, 사회 지도층 등 중국 전역 56개 소수민족 대표가 민족 의상을 입고 참여했다.
문제는 그중 한복과 유사한 의상을 입고 댕기 머리를 한 공연자가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당 공연자는 흰색 저고리에 분홍색 한복 치마를 입고 댕기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있었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중국이 또 한복을 훔치려 한다”, “문화공정이 따로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각에서는 조선족을 표현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베이징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에서도 한복과 상모돌리기를 등장시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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