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 11분께 A(82·여)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집을 방문한 요양보호사가 A씨가 없어진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의식이나 맥박, 호흡 등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혼자 사는 A씨는 평소에도 자주 집을 나섰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A가 발견된 곳 역시 평소 자주 지나다니던 곳이었다”고 말했다.
[영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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