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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세훈 “文대통령, 이명박·박근혜 사면 요청에 원론적 답”
뉴스1
업데이트
2021-04-21 14:21
2021년 4월 21일 14시 21분
입력
2021-04-21 14:19
2021년 4월 21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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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4·7 시도지사 보궐선거 당선인 초청 오찬에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박형준 부산시장과 환담하고 있다. 2021.4.21/뉴스1 © News1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문재인 대통령, 박형준 서울시장과의 오찬에서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한 언급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 대통령과 식사한 오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두 분 전직 대통령 사면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음 속으로 이 주제에 대해 생각을 하고 식사 자리에 임했는데 박형준 시장이 먼저 말하고 그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답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역시 원론적인 내용의 답변이었다”며 “저 역시 같은 건의를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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