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15명…이틀 연속 400명대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1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406명 보다 9명 증가한 수치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5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9321명(해외유입 702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71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5496건(확진자 8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2654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15명이다.

국내 발생 405명 중 △서울 130명 △경기 166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에서 323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명 △대구 6명 △광주 12명 △대전 2명 △울산 3명 △세종 1명 △강원 5명 △충북 8명 △충남 4명 △전북 20명 △전남 4명 △경북 6명 △경남 1명 △제주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53명으로 총 8만 333명(89.9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3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42명이며,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595명(치명률 1.79%)이다.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446명→416명→332명→356명→440명→396명→406명→415명을 기록하고 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