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하루 전…서울→부산 6시간 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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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29일 1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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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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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가 귀성길 차량으로 인해 곳곳에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6시간20분 △서울~대구 5시간50분 △서울~광주 5시간30분 △서울~대전 3시간4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5시간50분 △서울~목포 6시간2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4시간이다.

귀성방향은 오전 10~11시 혼잡이 시작돼 오후 6~7시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귀경 방향 교통상황은 오후 2~3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또 경부선 부산 방향은의 경우오후 7시쯤 최대 혼잡이 예상되고 서해안선 목포 방향은 오후 6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보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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