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찰 “‘박사방’ 성착취물 SNS 재유포 100여 건…수사 착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4-01 13:02
2020년 4월 1일 13시 02분
입력
2020-04-01 12:58
2020년 4월 1일 12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뉴시스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해 텔레그램에 유포한 이른바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해당 성 착취물을 소셜미디어(SNS)에 재유포한 행위가 현재까지 1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성 착취물을 재유포하거나 판매하는 것은 피해자에게 심각한 2차, 3차 피해를 야기하는 행위”라며 “조주빈이 제작한 성 착취물의 유포와 관련하여 100여 건의 SNS 게시글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성 착취물의 재유포 및 소지 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로,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사법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기존에 파악된 피해자 74명 외에 추가로 피해 신고 1건이 들어와 이날 현재 피해자는 총 75명이라고 알렸다. 다만, 추가된 피해자 1명이 성인인지 미성년자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피해자 가운데 26명을 특정해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피해자에 대해서는 신원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연계하여 관련 성 착취물이 삭제·차단되도록 조치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당뇨병 앓는 사람, ‘돌연 심장사‘ 위험 4~7배 높다
여성 만진 50대, “장래에 악영향 주겠다”며 맞고소 협박
교수와 제자들 창업했더니 260억 몰려… 세계 5곳만 가진 기술[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